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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3. 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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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방송에서 B조 5명의 경연이 펼쳐진 이후 릴리M과 박윤하가 탈락 후보에 오르게 되었죠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는 A조 5팀의 경연이 펼쳐졌어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될 TOP8이 누구일지 궁금했는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예상한 참가자들이 결과적으로 올라간게 아닌가 싶어요 'ㅁ'

 

어제 방송된 K팝스타4 top10 A조 탑8 결정전에서 서예안, 에스더김, 지존, 이진아, 스파클링걸스 순으로 무대가 펼쳐졌죠

 

A조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이진아가 1위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에스더김이 정말 노래를 잘하면서 A조 1위로 탑8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어요

 

에스더김은 이번 방송에서 2NE1의 컴백홈을 불렀는데,

4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손가락의 움직임까지도 감정을 넣어 무대를 선보였죠

 

그동안 박진영 심사위원이 지적했던 감정에 대한 표현을 이번 무대에서는 상당히 잘 드러내면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유희열

 

"편곡, 무대연출, 에스더김의 테이블을 쓸어 올리는 손가락의 떨림까지, 애드리브에서도 에스더김의 모든 것들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최고다"

 

 

박진영

 

"에스더 양이 계속 이렇게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말하는 것처럼, 실제상황처럼 들리는 게 가장 중요한데 거기에 가창력까지 붙었다"

 

"그러면 사실 우승후보다"

 

 

양현석

 

"지금까지 봤던 에스더김 무대 중에서 가장 좋았다"

 

"YG의 노래를 이렇게 잘 불러줘서 감사하다"

 

 





 

 

 

 

 

 

 

 

 

에스더김 다음으로 top8에 진출하게된 참가자는 이진아였어요

 

이진아는 이번에도 자작곡 - 겨울부자를 불렀는데, 정말 애니메이션 OST라고 하더라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더라구요 'ㅁ'b

 

역시나 이번 무대에도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유희열

 

"이번 무대는 저의 뒤통수를 탁 때리는 무대였던 거 같다"

 

"이진아양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곡도 쓸 줄 아는구나"

 

"뮤지컬 작곡가, 영화음악 작곡가, 발라드 작곡가로서 가능성까지 본 무대였다"

 

 

박진영

 

"음악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다"

 

"가사까지 제 마음에 탁 와 닿았던 노래다"

 

 

A조 3위로 top8에 진출한 팀은 스파클링걸스였어요

 

4명의 성량 및 호흡이 잘 안맞아서 아쉽다는 심사평을 받았지만,

그래도 조 마지막으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죠

 

A조에서 탈락 후보에 든 사람은 지존과 서예안이었어요

 

서예안은 그동안 너무 심사위원들이 댄스만 하라고 해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제대로 못발휘한게 아쉽다고,

이번에는 제대로된 발라드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가졌는데,

무대에 서면서 너무나도 긴장된 나머지 손까지 떨면서 결국에는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죠

(노래 하기 전에 아버지를 보면서 운것도 영향이 있는듯 싶어요)

 

그리고 지존도 아쉬운 모습으로 탈락 후보에 들게 되었어요

 

최종 탈락 후보는 릴리M, 박윤하, 서예안, 지존, 이렇게 4팀이었고,

시청자 심사위원 106인의 투표가 실시되었죠

 

심사위원들의 투표 결과, 절반 가량의 표를 받은 릴리M(51표)이 탈락에서 벗어나 TOP8에 합류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박윤하(35표)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어요

 

릴리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기쁘기도 하였지만, 다른 멤버들이 탈락한것도 안타까워

눈물을 보이기도 했어요

 

탈락한 멤버들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경연이니까 모든 사람이 다 올라갈순 없겠죠

 

이번에 합격한 TOP8 멤버들의 생방송 무대는 다음주에 볼 수 있겠네요

 

그동안 케이팝스타 생방송 무대를 생각해보면, 방송보다는 조금 아쉬운 모습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번 시즌4에서도 그럴지는 다음주에 확인해야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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