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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BNT와 화보 촬영을 하게된 프랑스 출신 모델 경 방송인(배우) 파비앙이

라면버거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죠

 

인터뷰를 통해 파비앙은 과거에 있었던 라면버거 원조 논란때문에

상당히 많은 비난을 받았고, 방송일도 줄어드는 등 근황을 언급하면서,

당시의 사건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였어요

 

"사람들이 파비앙이 만든 라면버거 롯데리아에서 나왔다면서 SNS로 연락이 왔다"

 

"재미있어서 내가 올렸다"

 

"정말 웃길려고 올린거였다"

 

"이미 나온 것 알고 있었고 내가 만든게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웃음 표시도 하면서 올렸다"

 

"그런데 파비앙 분노라고 기사가 떠서 깜짝 놀랐다"

 

"기사에는 웃는 이모티콘을 빼서 정말 분노하는 것처럼 쓰여지고 순식간에 일파만파 퍼지게 돼서 댓글 읽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그것 때문에 방송활동에 타격이 많이 될 것 같다"

 

"나도 사실 기사만 보고 읽으면 <저 사람 모야? 진짜 만든 것도 아니고 모 하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할 것 같다"

 

"SNS 계정에 들어와서 보면 파비앙 정말 농담식으로 올렸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실 50%도 안되는 것 같아 이미지에 타격이 많이 될 것 같고 많이 서운하기도 했다"

 

"그것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였다"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

 

"이래저래 그 사건으로 많이 서운했다"

 

 

 

 

 

 

 

 

 

 

 

 

 

 

앞서, 파비앙은 1월 6일, 본인의 트위터에 롯데리아에서 한정판 메뉴로 출시하는 라면버거를 언급하며,

자신이 두달전에 먼저 개조한건데 왜 롯데리아에서 허락없이 파냐는 글을 올렸죠

 

실제로 파비앙은 과거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100인의 선택 - 최고라면에서

라면버거로 수상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파비앙의 말에 대해, 공인이 가볍게 말을 던진다면서 비난하였고,

이후 논란이 심각해지자 해명을 하고 나섰지만,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죠

 

이후 나혼자산다 등 방송에서 하차하는 등 모습이 점차 사라져갔는데,

태권도 대회를 준비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아마도 이런 논란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이네요

 

한편, 롯데리아에서 라면버거를 50만개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는데,

지금쯤은 이미 다 팔리지 않았나 싶어요 'ㅁ'

 

처음에 나왔을 때 엄청 다들 사먹고 후기도 올리던데, 요즘은 잠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