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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자골프투어 유소연 우승 상금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골프 박인비

일본여자골프투어 JLPGA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 골프선수 이지희 우승 상금

 

 

 

 

(유럽여자골프투어 유소연 우승상금,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유소연 우승)

 

 

 

 

 

 

유소연 선수가 막판에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결국 박인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어요

 

2015년 3월 15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 미션힐스 블랙스톤 코스에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경기에서

4언더파를 추가한 유소연은 1타차 역전 우승을 거두었죠

 

유럽무대에서 유소연은 처음으로 승리하였고, 이날 경기 우승을 통해 상금 75000달러를 받았어요

(참고로, 경기 총 상금은 60만 달러)

 

전날 8언더파를 치면서 우승에 다가간 유소연은

마지막날 경기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버디 7개를 기록하면서 최종 우승자가 되었어요

 

 

유소연 소감

 

"10개 대회 이내 우승이 목표였는데 5개 대회 만에 이뤘다"

 

"첫 홀부터 3퍼트를 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더욱 만족한다"

 

"세계랭킹이 나보다 높은 선수와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것부터 재미있는 도전이었다"

 

"늘 부러웠던 인비 언니의 강한 멘탈이 오늘은 나에게 왔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올해는 LPGA투어에서도 반드시 2승 이상 멀티플 우승을 하고 싶다"

"우승상금으로 미국 LA의 집 인테리어를 바꾸겠다"

 

"최근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됐다"

 

"우승할 때마다 방 하나씩을 리노베이션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새 디자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사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

 

"인비 언니처럼 서른 전에 결혼하고 싶다"

 

 

박인비는 전날까지 1위를 지켰다가, 아쉽게도 마지막에 역전패로 2위를 차지하게 되었죠

 

2014년 시즌 이 대회 우승자였던 박인비는 대회 2연속 우승을 기록하지 못한게 아쉬울텐데,

그래도 유소연의 우승을 축하해주었어요

 

 

박인비 인터뷰

 

"일관된 경기를 했지만 퍼트가 홀컵에 떨어지지 않았다"

 

"퍼팅이 유일한 문제점이었고 유소연이 경기를 잘했다"

 

"유소연은 더블 보기를 했는데도 경기를 매우 잘했고 그래서 기쁘다"

 

"내가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유소연이 우승하길 바랐는데 내 가장 친한 친구가 우승을 했다"

 

"그녀를 축하해줄 준비가 됐다"

 

 

 

 

 

(일본여자골프투어 JLPGA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 골프선수 이지희 우승 상금)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 JLPGA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에서도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죠

 

총 상금 8천만엔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골프선수는 이지희.

 

3월 15일, 일본 고치현 도사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이지희 선수는 총 9언더파 207타의 기록(성적)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어요

 

일본의 스즈키 아이 선수와 연장전에 돌입하게 된 이지희 선수는

연장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 상금 1440만엔 갖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억 3천만원)

 

이번 우승을 포함하여, 2000년도에 JLPGA 투어에 나간 이지희는 통산 18승째를 기록하였어요

 

가장 최근에 우승한건 2012년 5월이었는데, 거의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