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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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4. 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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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삼겹살 제주,수요미식회 제주도 삼겹살
한주 쉬고, 신동엽으로 MC가 바뀐 수요미식회가 방송되었죠
이번에 14회 방송의 주제 - 음식은 삼겹살!!
서민들이 즐겨먹는 (근데 요즘엔 비싸졌죠;;) 삼겹살에 대한 맛집이 소개되었는데,
서울에서 2곳, 제주도에서 1곳이 나왔네요
삼겹살은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과거 좋은 부위들은 모두 수출하고, 남는 부위였던 삼겹살을 싸게 그냥 먹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된거라고 해요
(해외에서는 지방/기름기 부위는 잘 안먹고 살코기만 주로 먹는다고)
뭐 어찌되었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 소개된 음식점이 어디어디인지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ㅁ/ ㄱㄱㄱㄱㄱㄱㄱ
이번에 소개된 곳은 총 3곳!
우선, 먼저 대패삼겹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게에요
개업한지 약 20년이나 되었다고 하죠
요즘에 대패삼겹살집 찾기 어려운데, 여기는 계속 장사가 잘된다고 해요
여기는 대패삼겹살을 식당에서 직접 기계로 썬다고 하죠
돌판구이에 굽는데, 직장인들의 회사 장소로 굿 'ㅁ'b
국내산 삼겹살만 하용한다고 해요
직장인들 회식 장소로 좋은데, 데이트 코스로는 아니라고 ㅋㅋ
엄청 시끄럽대요~
이렇게 돌판에 구워 먹는데
사장님께서 미리 돌판을 구워놓는다고 해요
돌판이 익는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죠
대패 삼겹살은 김치 마늘 양파 감자 등 모든걸 다 올려놓고 막 먹는게 일품이죠
기름받이는 종이컵이 아니라 신문지라고~
윤세아 ㅋㅋㅋㅋㅋ 진짜 아저씨 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세아는 돼지기름을 좋아한다고 해요
윤세아는 술도 좋아하고 삼겹살도 좋아하는데, 야채가 들은 소스랑 삼겹살 여러개 집어서 같이 먹으면 기가 막히다고 ㅋㅋ
메뉴판에 볶음밥이 적혀 있지 않은데, 그래도 시키면 준다고 해요
신김치 콩나물 파 김가루를 넣고서 볶아볶아~
달걀도 달라고 하면 깨서 준다고 ㅋ
통째로 들여오는 돼지고기를 가게에서 직접 썰어서 내주는 여기는 자연석돌구이에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있죠
모든 MC들과 패널들이 극찬한 곳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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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식당은 제주도에 위치해있는 곳이죠
2006년도에 개업하여 9년째 영업 중이라고 해요
여기의 특징은, 삼겹살과 목살을 멜젓에 찍어먹는거라고 하죠
제주도 흑돼지 맛있겠다 +ㅁ+
이상하게 맛이 확 다른 제주도 돼지!
이 곳은 유명인,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죠
GD랑 태양은 제주도가면 여기부터 들른다고~
엄청나게 사인이랑 인증샷 사진이랑 많은 곳~
사장님이 특히 좋아하는 사람은 지드래곤 ㅋㅋㅋㅋ
G드래곤과 친한 한컷 ㅋㅋㅋㅋ
여기는 2009년도에 1박2일이 들렀다가 방송을 타고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5시 반이 넘어가면 줄서서 기다려된다고;;
여기는 고기를 1인분으로 팔지 않고, 한근씩 근고기로 팔고 있어요
참고로, 한근은 600g이죠
일반적으로 돼지고기 1인분이 200g 정도 되니까, 3분인정도 한번에 파는거네요
멜젓이라는건 제주도에 있는 멸치젓갈인데
제주 북쪽에서 잡히는 꽃멸치로 담그는 젓갈이에요
남해안에서 잡히는 멸치보다 기름기가 적다고 하죠
생선 기름 찌든 냄새가 덜 나고, 감칠맛이 풍부하다고 해요
이 멜젓에 고추와 마늘을 넣으면 특제 소스가 된다고!
소주를 넣고서 졸이면 풍미가 업업!
돼지고기랑 궁합이 기가 막힌다고~
여기는 연탄불에 고기를 통째로 구워서 나중에 잘라 먹어요
목살은 멜젓에 찍고, 삼겹살은 소금에 찍어 먹는다고 하죠
이곳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있는 돈사돈이에요
한근에 가격이 45000원이네요
'ㅁ' 흑돼지 치고는 적당한 가격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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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신사동(가로수길)에 위치해있는 삼겹살 요리 음식점이에요
4년째 영업중이라는데, 개업한지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네요
여긴 장점이, 삼겹살 냄새가 옷에 배일 경우가 거의 없다는거죠
기본적으로 삼겹살을 주방에서 다 요리해서 내보내준다고 해요
볶음 김치랑 먹는 삼겹살도 있고, 크림소스에 치즈를 뿌린 삼겹살 요리도 있다고 해요
그냥 구워먹는 삼겹살집이 아닌, 레스토랑 분위기 'ㅁ'
비주얼은 상당히 맛있어 보이죠 ㅋ
인테리어는 서양식으로
주 고객층이 20~30대 여성분들이라고 하죠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 딱 좋은곳!
사장님이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었던 조각상 - 사모트라케의 니케에 빠져
그릇 뚜껑을 주문제작했다고 ㅋㅋㅋ
단점은 팬에 담겨져 나와서 금방 식는다고 해요
돼지고기 기름이 식으면 좀 맛이 그렇죠
와인잔에 막걸리를 먹는게 기가 막히는데~
리코타 치즈를 넣어서 직접 만든 막걸리라 맛있다고 해요
삼겹살이랑 같이 먹으면 좋다는 윤세아의 의견 ㅋㅋ
가게에서 직접 리코타 치즈를 만들어서 막걸리랑 섞는다고 해요
이 삼겹살은 할라피뇨에 삼겹살에 크림소스에
체다 치즈에 ㅋㅋㅋㅋㅋ 엄청 느끼해보이죠
@_@
아저씨들은 적응하기 어려운곳 ㅋㅋㅋㅋ
이 곳의 고기는 웻 에이징 - 습식 숙성 고기라고 해요
캐나다산 고기인데, 1차 숙성을 하고,
가게에서 건조숙성으로 2차 숙성을 한다고 해요
숙성고기라 부드러운 육질 및 강한 풍미가 특징이라고~
이곳은 신사역 8번 출구로 나가면 있는 베러댄비프에요
막 구워먹는 삼겹살은 아니고, 그냥 돼지고기 먹는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어요 'ㅁ'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