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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 돗돔 회,돗돔 맛 좋다,돗돔 경매가 52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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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에서 전설의 심해어라고 불리우는 돗돔이 잡혔죠

 

이 돗돔은 4월 17일 부산공동어시장 수산물 경매에 나왔는데,

무려 520만원이라는 가격에 낙찰되었어요

 

이번에 팔린 돗돔 크기(길이)는 1.8m, 무게는 110kg라고 하네요

 

이번에 경매로 팔린 가격은, 돗돔 1마리당 평균 경매액의 2배 이상정도 된다고 해요

 

돗돔 맛은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죠

 

돗돔은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하여, 회로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찜이나 구이, 조림 등 요리로 해먹기도 한다고 해요

 

레몬이랑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죠

 

돗돔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고 해요

 

살은 살짝 붉은빛을 띄는 흰색이며, 맛은 새치류랑 비슷하다고 하죠

 

이번에 경매로 나온 돗돔 한마리만으로 약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다고 해요 'ㅁ'b

 

520만원짜리이지만, 요리로 만들면 2천만원 이상의 가격이 된다고~

 

돗돔은 열량이 낮아서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좋은 식재료라고 하는데,

대형 돗돔의 경우에는 기름 함량이 많아서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해요

 

돗돔 간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먹은 다음에 급속하게 심한 두통, 종기 발생, 피부 껍질 벗겨짐 등의 증세가 발생된다고 하네요

 

돗돔은 1년에 약 50마리도 안잡히는 희귀어인데,

어디서에서 서식하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아 전설의 심해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어요

 

이렇게 비싸고 맛있는 물고기를 양식으로 키워보려고 도전한 곳이 있는데,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라고 하죠

 

그런데, 몇년간 수억원의 돈을 투입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양식에 실패했다고 하네요

 

한편, 비싼 물고기, 횟감이라고 하면 다금바리(자바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

2012년도에 거제 앞바다에서 잡힌 자연산 다금바리의 경우,

길이 1.5m에 무게 22kg짜리였는데, 당시에 판매 가격이 3백만원 정도 됐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