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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서

40대 남성이 열차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로 인하여 열차의 운행이 약 10분 정도 중단되기도 했죠

 

오늘 아침 7시 53분 쯤,

1호선 창동역에서 안씨(43살)가 선로에 뛰어들어서

열차 운행이 10분동안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되었어요

 

창동역 관계자에 따르면

안씨는 소요산 방면으로 운행을 하고 있던 열차가

선로에 진입하는 순간 뛰어들었으나,

선로 사이에 엎드리면서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전동차가 4량 정도 안씨를 지나가긴 하였으나,

다행이도 큰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해요

 

안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하네요

 

안씨는 구조를 받은 후 역무실에서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해요

 

안씨의 투신 행동으로 인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살하려고 뛰어든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뛰었다가 살려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갔나 보네요

 

@_@;;;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