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여고 윤영식 교장,혜성여고 대자보 안녕들하십니까 경찰 신고,서울 노원구 혜성여자고등학교

 

 

 

혜성여고 윤영식 교장,혜성여고 대자보 안녕들하십니까 경찰 신고,서울 노원구 혜성여자고등학교

 

 

 

 

 

 

고등학교에 붙은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를

경찰에 신고한 교장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네요

 

서울 노원구 혜성여고 윤영식 교장은

12월 18일 아침, 학교 학생이 붙인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어요

 

윤영식 교장은 이후 언론과 인터뷰를 통하여

신고 취소를 위하여 경찰에 전화를 했다니,

학생을 처벌할 근거가 없어서 수사를 하지 못한다고 하였다며,

학교에서도 처분할 방법이 없고,

처분할 입장도 아니라고 말하였다고 하네요

 

또한, 신고를 할 당시에는

재학생이 대자보를 붙였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며,

대자보에 적혀있는 학년과 이름을 잘 살펴보지 않았다고 하네요

 

교장 신고 사실이 언론 및 SNS를 통하여 알려지게 되면서,

전교조,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에서는

교장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하였어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하여

교장이 벽보를 붙였다고 학생을 경찰에 신고하다니....

학파라치냐며 강하게 비판을 하였죠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자신과 생각이 달라서 불순하다는 건가? 표현의 자유는 어디갔냐며

윤영식 교장을 비판하였어요

 

이러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교장 변명이 참 궁색하며, 자격미달이라는 말,

교육자가 학생을 신고하다니... 등과 같은 반응을 쏟아냈어요

 

한편,

일부 학교 관계자는

교장선생님이 학생을 신고한적은 없다며,

무단침입한 대학생들이 붙이고 간걸로 추정되고,

그들을 신고할 예정이라고 말을 하면서,

여전히 외부인 침입설을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_@;;;; 왜그러실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