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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티슈? 가습기 살균제 사건,아기 물티슈 독성 물질

 

 

 

 

 

 

얼마전에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되어 있었던 유해성분이

이용자 여러명을 사망하게 된 사건이 있었죠

 

근데, 이 유해성분이

어린이용 물티슈 및 손 세정제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성분이 피부에 닿게될 경우에

어떠한 결과가 발생되는지는 아직까지 연구가 부족하기에,

안전 기준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해요

 

또한, 해당 제품들이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있기에

규제를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아기/유아를 키우는 집에서 물티슈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죠

 

밥먹을 때에도 사용하고,

기저귀를 갈 때에도 사용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통정도는 사용하곤 하죠~

 

그런데 소비자고발 등과 같은 곳에서 물티슈 사건에 대해 나온적도 있고,

진짜로 안전한 물티슈가 있긴 한건지,

엄마들은 걱정이 많은게 사실이에요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실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에 의뢰하여

시판을 하고 있는 물티슈 30개 제품을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23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독성 물질 4종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해당 독성 물질은 유독물질로 지정되어서

살균제에는 사용이 이미 금지된 상태라고 해요

 

하지만, 코로 들이 마시지 않으며,

피부에 닿을 경우에는 어떠한 유해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입증된게 없기 때문에

물티슈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최근에 영남대학교에서 피부 색소 실험에 활용하는

줄무늬 물고기를 대상으로 유해성을 실험한 결과,

20번 접촉으로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멜라닌 색소가

3배 이상 증가되는걸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러한 성분이

어린이, 아기, 유아 등의 피부에는 보다 흡수가 잘 되며,

민감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염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는거죠!

 

그런데!

물티슈 같은 제품들은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검사대상에서 제외라고 하네요

 

업체들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고 해요

 

정부가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서 운영하면

업체 입장에서도 소비자에게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가 있다는 주장이죠

 

정치권에서는 최근에

어린이 제품 전반에 대한 환경기준을 강화하는 법안들이 발의되었다고 해요

 

어린이 제품에 대해서

유해한 물질에 대한 환경 안전성 평가를 할 수 있게

법 개정을 한거라고 하네요

 

업체에서는 안전한 제품을 기준에 따라서 제작하고,

소비자는 그 제품을 믿고 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안전기준마련이 필요한게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