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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JTBC 집밥의여왕 마지막회가 방송되었죠

 

그동안 즐겨보던 프로였는데, 52회만에 방종이라니~ 아쉽네요

(1년이 52주니까 딱 1년하고 끝난듯)

 

마지막이니까 기념으로 왕중왕전이라도 더 했으면 싶은데, 그런건 없나봐요

 

아무튼, 막방에서는 성격 좀 있는(방송 컨셉이 디스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막말도 잘하는)

채자연과 이파니의 요리가 공개되었죠

 

요리가 공개되기에 앞서, 두 사람의 집도 공개되었어요

 

송도순의 며느리로 유명한 채자연(현재는 쇼핑몰 운영)은 올해초에 드디어 분가를 하게 되었다고 하죠

 

결혼한지 8년만에, 남편 박준혁과 함께, 시어머니인 송도순의 집에서 떠나게 된거에요

 

새롭게 장만한 채자연의 집은 블랙 & 화이트의 심플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화려한 색상보다는 단조로운 색으로 깔끔한 느낌을 선호하나봐요

 

그렇게 시어머니의 손길(?)에서 떠났긴 했으나, 방송에서는 송도순이 나타나면서,

채자연을 상당히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시어머니인 송도순은 며느리 채자연에게 용돈도 주고 옷도 다 사줬다고 말하며 채자연의 기를 죽이기도 했지만,

며느리의 음식이 맛없을리가 없다면서 기운을 주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이파니는 집에서 하이힐을 신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처음에 방송보고 굉장히 이상하다고 생각;;;;

 

원래 집 주방에 있을 때 하이힐을 신는데, 이유가 뭐냐면, 하이힐을 신으면 항상 긴장해서

각선미가 아름답게 완성되기 때문!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피곤함도 감수할 수 있다는건데,

그렇다고 집에서까지 신는건 좀;;;

 

이파니는 몸매를 위해서라면 상당히 큰 노력을 하는데,

일본에서 유행하는 가슴 볼륨업 운동이라면서 가슴을 크게 만드는 운동법을

다른 멤버들에게 알려주기도 했죠

(진짜 되는건가?)

 

이파니의 집에서는 상당히 비싸보이는 미술품들이 존재했는데,

실제 가격은 예상보다 훨씬 비싸더라구요

 

1억짜리 그림도 있고, 평균 작품 한점에 3~4천만원 가량 한다고~

 

이렇게나 그림이 많은건, 어렸을 때 꿈이 화가였는데, 취미로 그림을 사 모으기도 했고,

선물도 받았기 때문이라 하네요

 

집을 둘러보면서 눈에 들어온건 이파니와 남편 서성민의 사진!

 

멤버들은 남편을 보고 정말 잘생겼다면서 연하냐는 질문을 던졌죠

 

이파니는 당황해하면서 ㅋㅋㅋㅋ 남편 연하 아니라고, 오빠라고 나이 더 많다고 해명을 하였어요

 

실제로 이파니는 문근영과 1살 차이, 보아랑 동갑이에요 'ㅁ'

 

옛날엔 안그랬는데, 요즘에는 좀 노안으로 보이는;;

 

이파니는 2006년 9월에(당시 21살, 전남편 직업 일식 요리사) 결혼했다가 2008년 5월에 이혼을 한적이 있죠

 

그러다가 2012년 4월에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의 남편인 서성민이 이파니의 아들(형빈)을 너무나도 끔찍하게 아껴주었기 때문이라고.

 

친자식처럼 대해주니까, 이파니 아들도 결혼하기전에 서성민이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적도 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