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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 지역에 엄청난 폭설로 인하여 눈폭풍 경보가 발령되었죠

 

이로 인하여, 뉴욕, 뉴저지주 등 지역에서 현재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어요

 

미국 기상청의 예보 내용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북동부 지역에

최고 90cm의 폭설 및 강풍(순간 최고 시속 100km)이 있을거라고 하네요

 

이에 따라, 뉴저지주 중부부터 캐나다 국경 지역까지 눈폭풍 경보가 발령되었어요

 

눈폭풍 영향권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약 5800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랑 비슷한 수준이죠

 

수천만의 사람들이 폭설과 강풍때문에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또 한번의 과거 폭설 사태와 같은 상황이 발생되는게 아니냐는 걱정의 말도 나오고 있어요

 

"또다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

 

"이번 눈은 심각한 눈 폭풍이 될 것이다"

 

"가볍게 다룰 수 없다"

 

뉴욕의 경우에는 여행 금지령까지 고민중이라고 하죠

 

 

 

 

 

 

 

 

 

 

 

 

현재 뉴욕시에서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모든 자동차의 운행 제한이 걸렸으며, 정부기관은 모두 문을 닫았어요

 

뉴저지 지역의 대부분 학교는 조기 하교를 실시하였으며, 27일은 휴교를 하게 되었죠

 

눈폭풍(블리자드)으로 인하여 항공편은 계속해서 취소되고 있어요

 

뉴욕주,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매사추세츠에는 강풍과 눈발이 날리고 있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식료품, 비상용품, 기름 등을 구입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뉴욕시에서는 직원 2400명, 제설차 1500대가 비상근무를 하고 있죠

 

미국 동북부 해안도로 일부는 통제되었으며, 약 4300편의 비행기 운항은 중단되었어요

 

뉴욕에서는 지하철도 저녁 7시 이후로는 운행이 제한되었어요

 

1년전에 이미 엄청난 폭설의 피해를 아직도 복구 중인 상태에서,

이번에 또 다시 눈폭풍이 오게 되면 누적 데미지가 엄청날거란 예측도 나오고 있죠

 

"심각한 눈폭풍이 될 것이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된다"

 

"뉴욕시 역사상 최대의 눈보라가 될 것이다"

 

이번 눈폭풍은 로드아일랜드, 메인주까지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