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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프스 산맥에 추락한 독일 저먼윙스의 비행기 사고 원인에 대해,

프랑스 검찰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발표를 하였죠

 

프랑스 검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사고 이유는 바로 부조종사가 일부로 그랬다는 거에요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하강하여 비행기가 추락하게 된거라고.

 

프랑스 검찰 측에서는, 사고 직전에 조종실 안에는 부조종사 혼자서만 있었다고 발표하였어요

 

부조종사가 기장을 밖으로 내보낸 후 문을 잠그고서 고의로 비행기를 하강시켰다는거죠

 

부조종사는 독일 국적의 28살 안드리아스 루비츠.

 

프랑스 검찰이 블랙박스를 분석해본 결과, 기장이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 부조종사가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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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이유 검찰청의 로벵 검찰관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여객기를 파괴하려 한 것 같다"

 

"충돌 직전 30분간의 조종실음성녹음장치(CVR)을 분석한 결과 기장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부조종사가 여객기 하강 버튼을 눌렀다"

 

"(누가 시킨게 아니라 부조종사의) 자발적인 행동이었다"

 

"추락할 때 프랑스 관제탑이 메이데이라는 조난신호를 받지 못했다"

 

"충돌 10분전까지 기장이 조종실로 들어가기 위해 수없이 문을 두드러졌지만 조종실 내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조종실 내에서는 부조종사의 숨소리만 들렸으며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부조종사가 문을 열라는 기장의 요구를 거부하고 비행기를 하강시킨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해 보인다"

 

"부조종사가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충돌시켰다"

 

"부조종사는 독일 국적으로 테러리스트로 분류되지 않았고, 테러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테러 공격이라고 의심할 만한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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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몇년동안이나 앓아왔다고 밝힌 독일 언론, 부조종사가 자살을 한 것이라는 프랑스 검찰 발표에,

부조종사 지인들은 반발하고 나섰죠

 

지인들은 부조종사가 평상시 파일럿 생활에 만족했다고 증언하면서,

프랑스 검찰의 발표에 반박하였어요

 

(당연한 거지만) 항공사 -> 독일 저먼윙스 측에서는

부조종사는 2013년 9월에 채용되어 현재까지 630시간이 비행을 한 사람으로,

엄격한 훈련 및 선발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될 일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지인들은 부조종사가 최근까지도 어떤 우울증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조용하고 친근성있는 성격에 파일럿이란 직업에 상당히 만족했다고 진술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