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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부에 위치해있는 칼부코 화산이 42년만에 폭발하였죠

 

칠레 남부안데스 산맥에 위치해있는 칼부코 화산은

현지시각으로 2015년 4월 22일 오후 6시 쯤 갑작스럽게 화산분출을 시작하였어요

 

이로 인하여, 먼지, 연기기둥, 화산재 등이 하늘 위를 뒤덮었죠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붉은색 연기가 굉장한 공포를 주고 있어요

 

칠레 국립재난관리청에서는 적색경보를 발령하여, 화산 폭발에 대한 주의를 발표하였어요

 

화산이 폭발한 곳은,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1000km 정도 떨어져있는

관광지 - 푸에르토바라스 인근이에요

 

화산에선 어마어마한 화산재가 쏟아져 나와, 근처 산악지대 하늘을 모두 뒤덮었죠

 

화산에서 가까운 엔세나다 마을에는 약 1500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지기도 했어요

 

엔세나다 마을 말고 다른 2곳의 마을 주민들에게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죠

 

칠레 국립광산 지질국에서는, 푸에르토바라스 시 <-> 푸에르토몬트 시 사이에 있는

화산지대로 연결되는 교통을 막았으며, 최고등급 경계령을 발령하였어요

 

화산은 평소에 아무런 감시를 받고 있지 않았다고 하는데,

예고도 없이 갑자기 순식간에 폭발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죠

 

1972년도에 마지막으로 폭발한 화산은 해발 2천미터로, 칠레에 있는 90개 활화산 중

가장 위험도가 높은 3개 중 하나의 화산이라고 해요

 

칠레는 태평양에서 지진 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불의고리 지역에 위치해 있죠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휴화산(500개 정도)을 보유하고 있어요

 

2015년 3월에는 칠레 남부 빌라리카 화산이 폭발한적도 있죠

 

화산 폭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칠레 산티아고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했다고 하는데,

화산 폭발 지역과 인근이 아니기 때문에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칠레 화산 폭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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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토네이도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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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0일, 브라질 남부 지역에 토네이도가 강타하였죠

 

브라질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번 토네이도로 약 10개 도시에 최소 8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존에 예상했던 규모보다 훨씬 많은 규모죠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 주 정부에서는,

공공시설/민간시설 피해 규모가 약 208억 정도되며,

이를 완벽하게 복구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유된다고 예상하고 있어요

 

약 2600개 이상의 건물이 피해를 입게 되었고, 송전탑 여러개가 쓰러지면서 전지가 끊기기도 했죠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550km 정도 떨어져있는 샨셰레라고.

 

샨셰레에는 순간 시속 250km의 강풍이 불어 2명이 사망하였으며,

약 120명이 부상을 입었고, 약 2300채의 가옥이 파괴되었어요

 

피해 지역에선 식수와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는데,

당국의 빠른 지원과 복구 활동으로, 최근에 다시금 식수와 전력이 공급되기 시작하고 있다 하네요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던 학교들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