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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꼬시가 먹기 어려워질거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네요

 

해양수산부에서는 어린 물고기 불법 어업 행위 뿐만 아니라,

유통 과정을 철저하게 단속하며,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해요

 

세꼬시는 새끼 물고기를 손질하여

통째로 잘게 썬 생선회를 말하는데,

일본어로 세꼬시고, 우리나라말로 순화하면 뼈째회라고 하죠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규정 길이 미만의 물고기를 잡아서 유통하면 안된다며,

현재까진 바다에서 단속이 집중되어왔는데,

올해, 2014년부터는 유통 과정에서도 단속을 강화한다고 말하였어요

 

수산물 시장 같은 판매 현장 단속을 많이 할 계획이고,

필요할 경우에는 횟집도 단속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는 규정을 위반하여 잡은 물고기가 많이 유통되었었는데,

규정 미만의 물고기를 먹던 소비자들도

앞으로는 먹기가 어려워질거라고 하네요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번 단속 대상을

약 400 어종 중에서 포획/채취 금지하는 길이 및 무게가 정해진건

31 어종이라고 하네요

 

단속 인력이 부족하기에 해양수산부에서는

전국적 규모로 단속을 펼치는 것보다는

불법 조업한 생선이 많이 유통되고 있는 지역 및 시기에

단속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해요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2013년 원양어업과 관련하여 EU에서 예비 불법조업국으로 지정된게

이번 단속 강화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여,

전 세계에서 불법 어업에 대한 인식이 안좋기에~

국내에서도 불법 어업에 관심을 두고서 대처를 해야된다고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