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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진이한이 연기하는 탈탈이란 캐릭터는

한문학을 공부하였고, 문인들과 교류가 잦았죠

 

백안은 조카의 뛰어난 한문적 소양과 지혜를 귀하게 여겨서 최측근에 두고 책사로 삼았죠

 

연철을 몰아낼 때도 특유의 명석함으로 백안을 도와주어 혁혁한 공을 세우죠

 

백안이 실권을 장악하고 기승냥과 대립할 때도, 탈탈은 뛰어난 계략으로 기승냥을 위기에 빠뜨리죠

 

곱상한 외모를 가지고 신중하며 집요한 성격이나 선비 기질 뒤편에는 단호함과 대담함을 갖고 있어요

 

이러한 탈탈은 역사속에서 어떠한 인물이었을까요? 'ㅁ'?

 

탈탈은 원나라 몽고 사람으로 어렸을 적에 백부 백안에 길러졌다고 해요

 

처음에는 황태자겁설관이 되었는데, 순제 지원 원년(1335), 백안이 권신 당기세를 잡아서 죽을 당시에

그 잔당들을 습격하여 패퇴시키고 모두를 사로잡아서 바쳤다고 해요

 

순제 4년인 1338년에는 어사대부에 오르게 되죠

 

6년인 1340년에는 백안이 교만해져서 정권을 천단하자, 백안이 사냥 나간 틈을 타서 내쫓아버리죠

 

탈탈은 최후에 탄핵을 받아서 유배를 갔다가 사신에 의하여 죽음을 당하는 걸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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