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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4. 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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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길에서 여객선 침몰 참사를 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감 강씨(52)가

사망한채로 발견되었어요....

 

4월 18일 오후 4시 5분 쯤, 전남 진도군 진도 실내체육관 근처 야산 소나무에서

강씨가 목을 매고 사망해있는걸, 수색하던 경찰이 발견했다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강씨가 17일 밤 9시 50분부터 안보인다라는 신고를

18일 새벽 1시에 접수하고 주변을 수색해왔다고 해요

 

강씨 지갑엔 편지지에 손으로 쓴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유서 내용을 보면, 2백명의 생사를 알수 없는데 혼자 살기가 힘에 벅차다고,

자신에게 모든 책임을 지워달라고, 자신이 수학여행을 추진한거라고,

몸뚱이를 불살라서 침몰 지역에 뿌려 달라고, 시신을 못찾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까,

라고 적혀있었다고 하네요 ㅠㅠ

 

 

 

















 

 

 

 

 

학생, 교사와 같이 인솔 단장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강씨는

선박에서 구조된 후 본인만 구조되었다고 자책을 해왔다고 해요

 

강씨는 4월 16일, 헬기로 구조되어 근처 섬으로 이동되었죠

 

강씨는 그 섬에서 어부에게 부탁하여, 고깃배를 타고서 세월호 침몰 해역으로 가,

구조 장면을 지켜보다가 다시 육지로 나와서 목표해경에서 사고 상황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해요

 

구조 당일엔 탈진하기도 했고, 4월 17일 밤부터 모습을 안보여서,

교직원 등이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해요

 

한 때, 진도체육관에서 교장과 같이 학부모들께 사과하려고 하였지만,

격앙된 분위기로 인하여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여객선 침몰로 제자, 학부모가 큰 피해를 보게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강씨가 자살을 한걸로 보고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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