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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터넷에는 교원 빨간펜 학습지 자료 중에서, 주요인물과 문화재가 함께하는 역사 이야기의

브로마이드 자료에서, 역대 대통령 중에 노무현 대통령만 누락되어있다는 사실이 퍼지기 시작했죠

 

해당자료에는, 제 15대 대통령으로 김대중, 그리고 그 다음이 16대 대통령 노무현인데,

건너뛰고 17대 이명박과, 18대 박근혜로 소개되어 있죠

 

게다가, 대한민국 건국 역사를 연도별로 정리한 목록에서, 다른 역대 정부는 정부라고 표기를 하였으나,

노무현 정부만 정권이라고 표기를 하였죠

(1963년 박정희 정부 수립, 1981년 전두환 정부 수립 -> 그런데 노무현만 2003년 노무현 정권 수립)

 

이러한 내용은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큰 비난 여론을 형성시키게 되었어요

 

빨간펜은 아이들이 학습지로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큰 논란이 된것이고,

교원그룹에서는 빨간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게되기에 진화 및 해명에 나섰죠

 

교원그룹에서는, 빨간펜에서는 교육용 자료에다가 어떤 정치적 의견도 반영안하는걸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지문을 올렸으며, 즉시 전량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라 언급하였죠

 

교원그룹 측 말에 따르면, 브로마이드는 빨간펜에서 제작한 것이 맞는데, 고객에게 배포한게 아닌,

판매인이 외부 판촉물 업체에게 구입/구매하여 제공한거라고 하죠

 

교원에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게 외부 판촉물 사용에 대한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는 말도 하였네요

 

이 역대 대통령 브로마이드를 만든 곳은 콜럼버스(학습용 보조교재 업체)라고 해요

 

콜럼버스에서도 사과문을 게재하고, 판촉물을 전량 회수 및 수정한다 밝혔죠

 

 

 

 

 

 

 

업체들의 사과가 진행되었지만,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계속해서 이러한 사실을 확산하면서, 반발을 하고 있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는, 빨간펜을 불매 운동해야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이들 교육 자료를 만드는 회사에서 이런걸 몰랐다고 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역사 왜곡이라고 표현하면서, 거친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