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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를 받고서 도피하고 있는 유병언의 행방이 순천의 어느 휴게소에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오늘,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서는 오늘, 유병언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구원파 신도 4명을 체포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 발표하였죠

 

유병언의 오래된 측근인 A씨와 B씨는, 금수원에 있는 미네랄 생수, 마른 과일 등 도피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순천으로 옮겨주는 등 도피 행각을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어요

 

또 다른 2명은 차명 휴대폰을 B씨에게 전달하였다고 하죠

 

검찰 말에 따르면, 유병언이 며칠전까지 순천 어느 휴게소 인근에 머무르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걸로 확인하고서, 검찰과 경찰에서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해요

 

기존에 유병언의 현상금은 5천만원이었고(A급 지명수배), 유병언 장남인 유대균의 현상금은 3천만원이었죠

 

그런데, 이 현상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어, 유병언 현상금은 무려 5억, 유병언 장남 유대균 현상금은 1억이 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현상금(포상금)은 세금을 떼지 않고 현금으로 지급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