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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현재 사회에서는 보다 어린나이에 탈모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죠

 

환경호르몬, 식생활/식습관의 변화, 생활패턴의 불규칙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탈모증을 겪고 있는데, 이런 탈모는 타인에게 어떻게 내 모습이 보일지,

사회 생활을 하면서 대인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으로 인하여

또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되면서 점차 악화되곤 하죠

 

현재 시중에 발모를 도와주는 여러가지 의약품들이 출시된 상태이긴 하나, 효과는 확답하기 어렵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에서 거의 머리가 없는 전신 탈모증에 시달리고 있는 20대 남자의

놀라운 탈모 치료 전후 모습을 공개하여 주목받고 있죠

 

거의 사기급으로 머리가 자라난 이 남성은 원래 전신탈모였지만, "토파시티닙" 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치료제를 먹고서,

8개월 뒤에 마치 가발을 쓴것처럼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풍성해지게 되었죠

 

 

 

 

 

이 토파시티닙은 성분이 함유된 치료제는 원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였다고 해요

 

토파시티닙은 피부 건선, 궤양성 대장염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죠

 

이번에 전신 탈모 20대 남자를 임상실험하기 위하여, 실험 초반인 2개월동안에는 하루에 10mg 토파시티닙을 복용하였고,

나중에는 하루에 15mg씩 복용했다고 하죠

 

그렇게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자, 7년동안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던 남자의 머리에는

언제그랬냐는듯이 풍성하게 머리카락이 자라나기 시작하였고,

눈썹, 속눈썹, 얼굴 수염 등도 엄청나게 자라났다고 해요

 

이번 연구/실험을 진행한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팀에서는, 8개월만에 완벽한 효과를 보았다며,

현재까지는 특별한 부작용도 없었고, 이상형태 체모도 없었다고 언급하였죠

 

연구팀 말에 따르면, 토파시티닙 성분의 약이 모낭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효과가 발생된 것 같다고 해요

 

탈모에 큰 효능을 보여준 이 약은, 출시했을 때부터, 차세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라는 타이틀이 있을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었죠

 

미국 FDA승인을 거쳐서 시판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식약처에서 지난달부터 국내 판매를 허가하였어요

 

단! 주의해야될 점은, 이 실험은 현재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초기 단계이며,

사람들 체질별로 임상실험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섣부르게 행동해서는 안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