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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7. 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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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산테러 용의자가 혐의없음 판정으로 인하여, 새로운 용의자를 90일 안으로 찾을 수가 있을지 주목받고 있죠

 

대구지검에서는 이번에, 태완이 부모가 용의자에 대해 제출한 고소장에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어요

 

이에 따라, 태완이 부모는 법원에 재정신청을 냈죠

 

재정신청이 접수될 경우, 사건에 관한 공소가 제기된걸로 보아, 사실상 재정신청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공소시효가 정지되죠

 

법원에서는 90일 내로 재정신청을 검토해서, 공소 재기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그래서 법원이 재정신청 검토 결과를 내기 전에 황산테러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야 해요

 

여론에서는 90일 정도 공소시효를 정지한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 전문가들은 15년 이상이 지난 사건이고, 그동안 용의자를 파악하지 못했는데,

90일동안에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용의자 검거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죠

 

15년전에 태완이의 증언이 있었으나, 검거를 위한 결정적인 증거 역할을 하지 못했고,

이 외의 결정적 증거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태완이 부모는 6월 30일부터 대구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가 담당 검사와 면담을 하고난 후 고소장을 제출하였죠

 

태완이 사건 변호인 - 박경로 변호사는, 검찰에서 고소장 불기소 처분을 하면,

태완이 부모님이 고등법원에 불기소 처분은 적법치 않다라는 재정신청이 가능한데,

이렇게 되면 공소 제기 상황으로 보고서, 재정신청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소시효가 중지된다고 말한적이 있죠

 

이러한 박경로 변호사의 말대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이에 대해, 당시에 경찰 관계자는, 태완이 부모가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하더라도,

공소시효 만료까지 3일밖에 남지 않았기에, 사실상 의미가 없는거라고 말하기도 하였죠

 

이와는 별도로, 경찰 측에서는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을 7월 2일에 검찰에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하였죠

 

대구 동부경찰서 권창현 형사과장은, 검찰에 기소중지 의견을 송치했다고 수사가 끝나는게 아닌,

앞으로 유력한 제보가 접수되거나, 수사할만한 사안이 들어왔다면 바로 수사를 진행할거라 하였죠

 

 





 

 

 

 

 

 

 

 

 

 

 

한편, 경찰에서 용의자가 누군인지 감조차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불만과 불안을 표현하고 있죠

 

15년 전부터 경찰이 수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는 주민은,

한동안 잊고 지내온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귀가하는 길이 무섭다고, 아이들도 데리고 와야한다는 말을 하였죠

 

예정대로였다면, 오늘이 대구 황산테러 사건의 마지막 날, 바로 공소시효일이죠

 

만일 공소시효가 정지되지 않았다면,

개구리소년 집단 실종 사건 이후 대구에서 발생된 어린이 영구 미제사건이 될 예정이었죠

 

1995년 5월 20일, 당시에 태완이는 사고를 당하고서 치킨집 아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였고,

목격자도 치킨집 아저씨를 용의자라고 진술하였는데, 경찰에서는 이 사람이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사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리게 되었죠

 

남은 90일동안 사건 수사에 대한 진전이 있어서, 새로운 용의자를 발견할 수 있을지,

아니면 태완이의 진술과 함께 태완이 부모가 의심하고 있는 용의자가 범인으로 밝혀질지 계속해서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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