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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앙일보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이 김용남 지지율보다 낮은걸로 나타났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보다는 새누리당이 크게 지지율이 앞서는걸로 조사되었어요

 

단! 이 조사는 무선/휴대전화보다 유선전화의 여론조사 실시율이 3배가 높기 때문에,

젊은층보다는 중장년층의 의견이 더 많이 들어갔기에 새누리당에 우호적인 답변이 높았을 수도 있다라는

중앙일보 측의 의견도 있네요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재보선 지역 10군데의 유권자 각각 800명씩을 대상으로

이번 7.30재보선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죠

(표준오차 95%, 신뢰수준 ±3.5%p, 평균 응답률 27.6%)

 

전국에서 선거가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히 치열한 지역은 바로 서울 동작을이죠

 

서울 동작을 후보 나경원 기동민 노회찬의 지지율을 살펴보니,

새누리당 나경원은 43.2%, 새정치 기동민은 15.0%, 정의당 노회찬은 12.8%로 나타났어요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죠

 

일부에서는 여당을 잡기 위해서는 야당끼리 단일화를 해야되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얼마전에 단일화를 가정하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나경원이 앞서는걸로 나타났죠

 

앞으로 2주가 채 남지 않았는데, 야권측에서는 뭔가 대책을 세워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ㅁ'

 

 

 

 

 

 

고려대 동문 여검사 출신끼리의 대결이라고 주목받은 수원을(권선) 지역에서는

새누리 정미경 44.3%, 새정치 백혜련 20.0%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죠

 

 

 

 

 

 

 

 

수원병(팔달) 지역에서는 정치 신입 새누리 김용남 36.1% vs 새정치 손학규 34.7%를 보이고 있어요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는걸로 나타났고, 이번 조사가 유선전화가 많았다는 사실을 생각해본다면,

손학규가 높은 여론조사 결과도 나올 수 있을 듯 싶네요

 

수원정(영통) 지역에서는 새누리 임태희 33.7% vs 새정치 박광온 21.5% vs 정의당 천호선 7.3% 의 지지율을 보였어요

 

 

 

 

 

 

굽네치킨 대표 홍경호의 친형인 새누리 홍철호는 경기 김포 지역에서 37.0%의 지지율을 얻었고,

행안부 장관 및 경남지사를 역임한 이력을 가진 새정치 김두관 후보는 28.9%의 지지율을 얻었네요

 

경기 평택을 지역에서는 새누리가 아닌 새정치가 앞서는 모습을 보였어요

 

새정치 정장선 37.7% vs 새누리 유의동 33.0%의 지지율을 보였죠

 

그래도 미세한 차이이기때문에 결과가 어떻게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죠

 

 

 

 

 

 

대전 대덕 지역에서는 새누리 정용기 43.0% vs 새정치 박영순 33.1%의 지지율을 얻었고,

충주 지역에서는 새누리 이종배 46.7% vs 새정치 한창희 26.3%의 지지율을 보였어요

 

 

 

 

 

 

서산 태안 지역에서는 새누리 김제식 35.1% vs 새정치 조한기 23.6% vs 박태권 13.0% 를 보였네요

 

이정현이 나온 전남 순천 곡성 지역에서는 새정치 서갑원 37.1% vs 이정현 28.1% vs 구희승 8.0% 로 나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