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대상기업 명단 발표,대기업 구조조정 대상기업 34곳,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 11월 발표 예정,금감원 구조조정 건설사 21곳,워크아웃 퇴출 위기,조선사 3곳,철강기업 1곳

 

 

 

구조조정 대상기업 명단 발표,대기업 구조조정 대상기업 34곳,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 11월 발표 예정,

금감원 구조조정 건설사 21곳,워크아웃 퇴출 위기,조선사 3곳,철강기업 1곳

 

 

 

 

 

 

금융당국에서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을 34곳으로 확정하였고, 명단을 발표하였어요

 

오늘, 금감원에서는 2014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및 대응방안을 내놓았죠

 

주채권은행들은 금융권 신용공여액 5백억 이상 대기업 중에서

601개 세부평가 대상 업체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하였으며,

이중에서 34개 회사를 구조조정대상 기업으로 선정하였어요

 

구조조정대상 기업 중 C등급을 받은 기업은 총 11곳이며, D등급은 총 23곳이죠

 

건설사는 총 21개 기업(C등급 4, D등급 17), 조선사는 총 3개 기업(C등급 1, D등급 2),

철강은 총 1개 기업(C등급 1), 기타 회사는 총 8개 기업(C등급 5, D등급 4)으로 나타났죠

 

이들 업체에 대한 금융권 신용공여 금액은 총 3조 5천억.

 

2013년도에 비하여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6개 감소되었어요

 

구조조정 대상 업체는 2009년 79개였는데, 2010년 65개, 2011년 32개, 2012년 36개, 2013년 40개였죠

 

중간에 한번 다시 업체수가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수가 줄어든것이죠

 

 

 

 

 

 

 

 

금감원 측에서는 C등급 업체에 대해선 워크아웃을 통하여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할 수 있게 지원하며,

d등급 기업은 법원에서 주도하는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등이 방안을 실시할 예정이에요

 

이를 위하여, 채권금융기관에서는 자산부채 실사 및 MOU 수립 등에 기업측 의견을 반영해야 되며,

금감원에서는 경영정상화 계획이 지체되지 않게 채권금융기관 사이의 이해관계를

적극적으로 중재할 계획이라고 해요

 

단! 신용위험평가 직후 정상평가 기업이 회생절차를 신청한다거나,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워크아웃이 중단될 경우엔,

검사를 통하여 신용위험평가 및 워크아웃 기업 사후관리 적정성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대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금융권 부담은 5천억 가량으로 예측하고 있죠

 

34개 기업의 총 금융권 신용공여액 3조 5천억 중에서 은행권 여신은 3조 1천억이기에,

신규로 충당해야되는 금액의 예상규모는 5천억 가량으로 전망되고 있죠

 

한편, 금융당국 및 채권단에서는 7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시작하였어요

 

그리고 11월달에 퇴출 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금융권 신용을 50억 이상 끌어다 사용한 중소기업들이 신용 위험 평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여요

 

2012년도에 중소기업 구조조정 명단에 97개 기업이 올라왔고,

2013년도에는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치인 112개 회사가 올라왔죠

 

올해인 2014년도에는 경영 여건이 그닥 좋지 않다라는 점은 감안하여

100개 이상이 될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