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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봉사단의 세월호 희생자 가족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죠

 

엄마부대 및 탈북여성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7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자리를 마련한

세월호 가족 단식 농성장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죠

 

엄마부대 봉사단 회원들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것도 아닌데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하며,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이 의사자라니, 유가족들 너무 심한거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나섰죠

 

이 사람들은 집회에서 유가족 단식농성 배경엔 정치적 목적이 있는거라 주장하면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반대를 외쳤어요

 

이런 반대 집회를 본 세월호 희생자의 유가족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 말하면서 철수를 요구하자,

엄마부대 측에서는, 집회를 막으면 사진을 촬영해서 죄다 고발하겠다면서,

웃으면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죠;;;

 

경찰측에서는 이 반대 집회측 사람들이 농성장 쪽으로 진입하는걸 차단하고서 자극하지 말라고 제지하였고,

반대 집회는 구호를 외치다가 15분만에 해산되었다고 하네요

 

앞서, 전날엔 어버이연합 회원 약 30명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단식 농성장에 난입하려고 하다가

경찰 제지를 받고서 무산되었죠

 

-_ -;;; 하아;;; 왜들 이러는지

 

 

 

 

 

 

 

 

이번 엄마부대의 집회는 주장 자체도 논란이 되었지만,

과거 박근혜 대통령 조문 연출 논란의 주인공인 할머니 오씨(74살)와 닮은 사람이

집회 자리에 나타나서 논란이 되고 있죠

 

사람들은 오씨가 엄마부대 봉사단 회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엄마부대가 세월호 희생자를 비난하고 나서는 상황 속에서,

언론에 어떤 할머니가 찍혔는데, 할머니는 엄마부대 봉사단이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죠

 

현재까지 같은 사람인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헤어스타일이나 안경 등 실제로 얼굴을 비교해보면 같은 사람이라고 판단될 정도;;

 

과거에 조문 연출 논란이 발생되었을 때, 청와대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며 할머니를 섭외하지 않았다고 답하였죠

 

그리고 오씨(할머니)가 박사모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란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실제로는 회원이 아니라고 밝혀진적도 있죠

 

'ㅁ'... 저 할머니 정체가 뭐야?

 

 

 

 

 

 

 

 

한편, 대한민국 엄마부대 봉사단의 대표인 주옥순이 대구대 교수라고 알려졌었죠

 

그런데,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측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는데,

대구대 사회복지학과와 주옥순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죠 'ㅁ'

 

사실유무와 무관하게 인터넷에서 보도되고 있는 주옥순의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 및 겸임교수 자리를 대구대에서는 준적이 없다고 하죠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안그래도 분노하고있는데,

교수 자리까지 사칭하였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