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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7. 22. 13:45

 

 

 

유병언 자필문서 해석,유병언 거꾸로,시사인 주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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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발견된 시체가 유병언으로 확실시 된 상황 속에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유병언이 도주했을 당시에 작성했다고 하는 자필문서를 공개하였죠

 

이 문서는 유벙언 개인비서 신씨가 보관하고 있었고, 유병언이 전남 순천 지역을 떠돌던 때인

5월말에서 6월초에 작성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자필문서는 A4용지 31쪽 분량으로 되어 있는데, 유병언의 도망자 신세의 심경 및 유년시절 회고 등이 작성되어 있죠

 

이 문서는 독특하게도 거울을 보고서 읽어야지만 해석이 가능하게 거꾸로 쓰여져 있어요

 

자필문서 내용을 살펴보면,

계속해서 방송에서 마녀사냥으로 터트리는 내용은 도를 넘어서 구시대 인민재판 영상매체로 진화하였고,

이간질을 해대는 악의적 소리들에 열을 올린다며 언론에 대한 불만을 작성하였죠

 

또한, 눈감고 팔 벌려서 자신은 여기 있는건지도 모르고 찾아댄다며,

기나긴 술래잡기가 시작되었다고, 마음에도 없는 술래 잡기 놀이에 자신을 숨긴다는 말도 적었어요

 

마지막에는, 노년의 비상하는 각오 및 회복되는 건강을 경축한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죠

 

 

 

 

 

 

유병언 현상금은 역대 최고인 5억이죠

 

현재 이야기 나오고 있는 시신이 유병언의 것이 확실하다면, 최초로 변사체를 발견한 사람이

보상금을 받을 수가 있을지에 대해 주목받고 있어요

 

유병언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박씨(나이 77살).

 

박씨는 유병언 별장에서 가까운 지역에 위치해있는 매실밭에서 유병언 추정 시체를 발견하였죠

 

국과수에서는 검사 결과 DNA가 일치한다는 판정을 내렸지만,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2차 조사를 진행중에 있어요

 

만일, 이 시체가 유병언이 확실하다면 박씨가 유병언을 검거하는데 도움이 된건데,

일부에서는 유병언 신병확보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봐야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죠

 

발견했을 때, 유병언의 시신은 뼈가 보일정도로 부패해 있었으며,

박씨는 노숙자같은 모습이 유병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였죠

 

경찰청 훈령에 보면, 범인검거 공로자는 보상금을 받을 수가 있다고 규정되어 있는데,

- 검거 전에 범인이나 범인 소재를 경찰에 신고하여 검거하게 한 사람

- 범인을 검거하여 경찰에게 인도한 사람

- 범인 검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공이 인정된 사람

이런 조건에 부합되는 사람이 범인검거공로자라고 하죠

 

이러한 규칙대로라면, 박씨는 그냥 가다가 시체가 있길래 신고한 것이기에

신고 보상금을 못받거나, 보상금이 일부만 지급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유병언 변사체 소식과 함께, 사람들은 과거 엄청난 사기를 친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에 대해 주목을 하고 있죠

 

유병언 시체가 나오긴 했는데, 타살도 아니고 자살도 아니고,

부검해보니까 무언가 타격을 받은 흔적도 없고, 그저 자연 부패만 진행되었다고 하죠

 

유병언은 도피 당시에 신도와 같이 다녔다고 하는데, 왜 혼자서 죽었는지,

그리고 보름만에 어떻게 백골 상태가 될 수 있었는지,

구원파 신도들 말에 따르면, 유병언은 술을 안먹는다고 하는데, 왜 술병이 있는건지 등 여러가지 의혹이 많죠

 

이러한 의혹들이 과거 조희팔이 갑자기 죽어버렸다는 이야기와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죠

 

조희팔 사건이란?

2004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하여,

의료기 재임대 사업, 기업차원 재테크 사업이라는 말로 투자자를 현옥하여

투자금을 가로챈 뒤 은닉, 도주, 밀항한 사건이에요

 

8개월에 35%나 되는 이자를 주겠다면서 투자자를 모집하였지만,

실제로 투자한 만큼 임대는 진행되지 않았고, 이러한 방식으로 투자자 모집이 한계점에 달하자,

재건축, 시행사, 부동산 임대업, 환경사업, 관광레저사업 등

기업재테크를 통한 확정금리를 보장한다면서 투자를 강요하였죠

 

2005년도부터는 수도권, 대구, 부산, 경북, 경남 등을 중심으로 하여 이름이 다른 여러가지 법인을 등록해서

피라미드/다단계 사업의 수사를 피하고, 규모가 작게 보이게 하기 위한 사기 수법을 사용하였어요

 

2008년 10월, 대구 본사의 전산망을 파기하고서 돈을 챙긴 뒤 도주하였고,

국내에 숨어있었던 조희팔은 동해안 및 서해 화성 지역 등 몇가지 밀항 루트를 사전에 기획하여

2008년 12월 9일에 3회의 시도 끝에 태안 마검포항에서 밀항에 성공하였죠

 

경찰에서 추산하는 금액으로는 4조원의 피해액이 발생되었으며, 피해자가 3만명이고,

자살 시도한 사람만 약 10명이나 된다고 하죠

 

2011년 12월 19일자로 중국에서 사망하였다는 주장이 나왔고,

2012년 5월에는 조희팔이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

유골이 국내로 이송되어 화장하였죠

 

수사 당국에서는 화장된 유골 DNA 검사를 시도하였지만 감식이 불가능하였고,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사망 자작극이라는 의혹을 던졌으며,

현재까지도 조희팔이 정말로 사망했는지는 미스테리로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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