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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이 갑자기 죽었다는 소식이 새벽부터 나오기 시작하더니,

아침에는 DNA 검사까지 해서 확실하게 유병언이 맞다는 발표까지 하였죠 'ㅁ'...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왜 하필 오늘 이런 일이 보도되었냐면서

(오늘은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 마지막날이죠) 음모론이 형성되고 있어요

 

병원들도 의료민영화를 막기 위하여 파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정작 뉴스에서는 이런 내용은 거의 안나오고 유병언 시체 얘기뿐이죠

 

또한, 사이버 사령부 조직적으로 정치에 개입하여 형사 처벌을 받는다는 소식도 묻히고 있죠

 

 

 

 

 

 

 

 

 

실제로 오늘 유병언의 시신이 맞다고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조금 의아한 점이 있긴 하죠

 

구원파 대변인도 유병언은 술을 안마시는데 시체 주변에 술병이 있었다는게 이상하다며,

유병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죠

 

유병언이 맞고 정말로 사망한거라면 구원파에서 가만히 있을리가 없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평상시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상하죠

 

또한, 시체는 최고로 많이 썩어봤자 보름일텐데, 보름만에 백골화가 되었다는 것도 이상한 점이죠

 

표창원도 이에 대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일반적이지 않다라는 말을 하였죠

 

경찰에서는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하여 부패 속도가 빨라졌다고 해명하고 있구요

 

경찰에서는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내서 DNA 분석을 하였고,

그 결과 유병언 친형인 유병일과 DNA가 일치한다고 발표하였죠

 

또한, 유병언에게 직접 채취한건 아니나, 유병언이 있었던 장소에서 채취한 DNA와도 일치한다고 하였죠

 

DNA 검사의 오차가 발생될 확률은 0.1% 미만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DNA 검사는 1~2일 정도면 끝난다고 하죠

 

만일 이미 DNA가 채취되어 등록되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몇시간이만 끝난다고 하네요

 

그런데 경찰에서는 이 검사를 한달도 넘은 현재 시점에서 오픈을 하였죠

 

경찰은 검사 시간이 너무 오래 소요된게 아니냐는 이야기에,

미토콘드리아분석기법을 사용해서 그렇다고 답을 하였죠

 

시체 발견 당시에 왼쪽 집게 손가락은 절단되어 있었다고 하며,

네번째 손가락에는 큰 상처가 있었다고 해요

 

경찰에서 사체의 키를 파악해봤는데, 실제 유병언 키(160cm)보다 크며, 치아 기록도 일부 안맞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유병언의 알려지지 않은 다른 가족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실제로 어떻게 된건지 전혀 알 수가 없죠 'ㅁ'

 

그래서 계속 의혹과 의심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