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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김정은 풍자 동영상이 큰 이슈가 되었죠

 

이러한 소식은 당연히 김정은에게도 들어갔고 'ㅁ'

북한에서는 비공식적으로 중국 측에다가 해당 영상 유포를 막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하죠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러한 요청을 당당하게 무시해버렸다고!

 

북한 측에서 해당 영상 삭제 요청을 했지만,

중국에서는 영상이 계속해서 확산하는데 별다른 제재를 안한다고 하네요

 

이 영상은 어느 중국 네티즌이 만든 건데,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죠

 

영상의 제목은 "김씨네 셋째 뚱보의 작은 사과 버전"

 

BGM으로 깔린 음악은 중국 최신 유행곡인 작은사과라는 노래라고 해요

 

영상 속에는 김정은, 김정일, 김일성, 3대를 풍자한 내용과 함께, 오바마, 푸틴, 아베 신조 등

국제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삽입을 하였죠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등장)

 

중국 정부에서는 솔직히 해당 영상이 유포되는걸 충분히 막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북한 측에다가는 능력 밖의 일이라는 대답만 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영상이 중국 국민들에게 환호받는건,

그만큼 과거와 달리 현재는 북한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식이 안좋아졌다는 것이고,

북한에 대한 중국의 불만이 분명 있다는걸 알 수 있죠

 

 

 

 

 

<북한 김정은 풍자 영상>

 

 

 

 

 

 

 

 

 

 

한편, 중국에는 패러디 영상이 있었다면, 미국에서는 아예 대놓고 영화를 개봉하죠

 

김정은을 암살한다는 주제를 갖고서 얼마뒤에 개봉할(10월달) 영화 더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북한 측에서는 계속해서 이 영화에 대하여 개봉 금지를 요청하면서 반발하고 있는 중이라 하죠

 

북한 측 입장에서는 이 영화가 자신들에게는 상당히 모욕적인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있죠

 

사실 'ㅁ' 한 나라의 지도자를 대놓고 실명까지 넣어서 암살한다는게 좋은건 아닌데,

그 대상이 전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북한이기에 다른 나라들도 비판을 하고있진 않죠

 

북한에서는 미국 백악관에 항의 서한을 보냈지만, 미국에서는 미공개 외교 서한이기에 논평은 안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죠

 

미국 측에서는, 영화는 언론과 예술의 자유가 있는 미국에서 감독과 제작자가 본인들의 시각으로 만든 것이기에

미국 정부에서는 이 영화와 관련해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죠

 

한마디로 'ㅁ' 그냥 영화일뿐인데 왜 난리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