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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 지역 중 하나인 서울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의 기동민이 어제 사퇴를 하면서 정의당 노회찬으로 단일화되었죠

 

야권에서 단일후보로 통합하면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어요

 

CBS & 포커스컴퍼니에서 7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서울 동작을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야권 단일화 후보로 누가 적합한가에 대한 질문에

노회찬은 32.4%, 기동민은 24.9%의 지지율이 나왔죠

 

기존에 단일화 과정에서 노회찬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서 진행하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두 후보의 의견 차이가 나다가, 나중에는 결국 기동민이 사퇴를 하는걸로 마무리 되었죠

 

노회찬으로 단일화되었을 경우, 나경원과 대결을 펼쳤을 때의 지지율은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나경원이 아주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죠

 

사실상 이러면 누가 이길지는 모른다는거죠 'ㅁ'

 

 

 

 

 

 

 

 

 

 

새정치의 기동민이 사퇴를 한 상황에서, 어제 수원정(영통) 후보에 나온 정의당 천호선도 사퇴하였죠

 

새정치는 동작을을 양보했고, 정의당은 수원정을 양보한셈이네요 'ㅁ'

 

수도권 야권후보단일화가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죠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서, 새정치의 박광온 후보를 지지하고

본인은 사퇴를 한다고 발표하였죠

 

천호선 후보는 박근혜 정권에 기용된 이명박 정권 핵심 인사 두명의 후보 당선을 절대로 용납하지 못하기에

결단을 안할 수가 없다면서,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말하였어요

 

박광온 후보가 이명박 비서실장 복귀를 막아줄거라며, 임태희 낙선을 언급하기도 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