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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김재윤 검찰 수사,새정치 야당탄압 논란

새정치연합 신학용 의원 금품수수 사실무근,물타기 의혹

직업학교 비리 뇌물수수 혐의 사실무근,새누리당 조현룡 박상은

 

 

 

 

 

 

64 지방선거, 730 재보권선거가 끝나자마자 현역 의원 4인이 연달아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이 되었죠

 

정치계에서는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에서 국가혁신 및 경제살리기에 올인하였기에,

사정을 통해 정치권과 공직사회 기강 잡기를 시작한다,

검찰에서 정치권에 대한 본격적 고삐 죄기에 나선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죠

 

여야에서는 수사선상에 오른 현역 의원들

또는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사건과 연관이 있는 정치인이 추가로 있는지,

또한 정치권을 상대로하는 검찰 수사 확대 여부에 대하여 예의주시하고 있죠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 박상은 의원은 8월 6일에 검찰 소환되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에요

 

 

 

 

 

조현룡 의원은 2008년 8월부터 3년동안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할 때와

2012년 4월 총선에 당선된 후 철도부품 업체 - 삼표이앤씨에게 억대 금품을 받을 혐의를 받고 있죠

 

박상은 의원은 본인 자동차, 장남(큰아들) 집에서 거액의 뭉칫돈이 발견되어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죠

 

검찰에서는 6월 12일, 박상은 의원 운전기사가 에쿠스 자동차에서 가져온 현금 3천만원,

나중에 압수수색을 통하여 박상은 의원 아들 집에서 나온 현금 6억의 출처를 추적 중에 있죠

 

7월 5일에는 철도부품 납품업체에게 뒷돈을 받고서 금품로비를 해준 혐의로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부 대변인이 구속되었죠

 

오늘은,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의원이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고 밝혀졌죠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 SAC와 관련된 횡령 의혹,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측에서는

신계륜 의원과 김재윤 의원이 금품 수수 혐의를 잡고서 출석을 통보했다고 하죠

 

검찰에서는 신학용 의원에게도 서울종합예술 직업학교에게 금품수수를 하였다는 혐의를 포착하고서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해요

 

새누리당 측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나,

일단 징계 여부는 검찰 수사 결과 이후에나 실시하자는 분위기죠

 

검찰 출신의 어느 새누리당 의원 말에 따르면,

검찰이 하는 기획 수사는 아닐거라며, 지방선거, 재보선 등 정치일정을 앞두고서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하여 수사 시기를 조절한것일거라고 하죠

 

이번에 재보선에서도 결과가 안좋았는데,

이번에 검찰 소환 통보 소식이 전달되어 더욱 난감해진 새정치 의원들은,

여권에 불리한 정국에 물타기를 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고 나섰죠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시기적인 미묘함이 있어서 유감스럽다며,

새정치 의원들 실명을 공개한 시점과 주변 변화를 지켜봐야할 듯 싶다고 말하였죠

 

그동안 검찰에서는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하여 모아두었다가,

여당 의원이 소환되면 그에 맞춰서 야당 의원도 소환하는 방식을 보였다고 하죠

 

그래서 이번에 유병언 수사를 망쳐버린 검찰에서, 면피용으로 사정정국을 조성하려고 한다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신계륜 의원과 김재윤 의원은 금품 수수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고 있으며,

신학용 의원은 금품 수수는 사실무근이고, 검찰에게 소환통보도 안했다고 부인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