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 귀순,북한 귀순 주민,인천 강화 교동도 귀순 부자,북한 주민 2명 2km이상 헤엄쳐서 귀순,교동도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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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2명 2km이상 헤엄쳐서 귀순,교동도 탈북자

 

 

 

 

 

 

 

어제인 8월 14일 새벽 4시 쯤,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로 수영을 해서 넘어온 북한주민 2명이 있었죠

 

이 2인은 부자 관계라고 하며, 교동도에서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해요

 

50대와 20대 두 사람을 발견한건 해병대 초병들인데, 교동도로 헤엄쳐서 온 뒤,

살려달라고 귀순을 하겠다라는 표현을 했다고 하네요

 

교동도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 해안은 약 2.5km.

 

이 북한 주민들이 정말로 헤엄쳐서 왔다면, 최소한 2km이상은 헤엄쳐서 온걸로 보이죠

 

정부 기관에서는 해병대에게 귀순 의사를 표현한 사람들을 넘겨받고서

정확한 신분, 월남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어요

 

이 사람들이 정말 귀순의사가 확실한 북한 주민으로 확인될 경우,

일정한 기간 조사를 거친 다음 하나원에 입소하여 국내에서 생활하게 되죠

 

이번에 귀순한 사람 말고 7월달과 5월달에도 귀순한 북한 주민들이 있죠

 

최근 'ㅁ'... 북한이 날이갈수록 먹고살기가 어렵다고 하더니, 점차 귀순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지고 있네요

 

7우러 3일에는 북한 남자 1인이 목선을 타고서 서해 백령도로 와서 귀순 의사를 밝혔죠

 

5월 31일에는 울릉군 관음도에서 북쪽으로 약 800m 떨어진 바다 위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어선이 발견되는 등 총 북한 어선 3척이 발견되었는데,

이 배에 타고 있었던 9인 중 3인은 귀순하였고, 나머지 6인은 다시 북한으로 넘어간적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