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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권 당시에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하죠

 

박지원이 이번에 방북하는 지역은 개성.

 

이번에 박지원이 북한을 가는 이유는,

북한 측에서 8월 18일로 서거 5주기를 맞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위하여

화환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췄기 때문이라고 해요

 

통일부에서 박지원 방북을 승인한다면, 2007년 8월달에 이희호 여사랑 같이

금강산을 방문한 후 7년만에 가게되는 것이죠

 

북한 고위급과 제대로 된 만남이 성사된다면,

박지원에게는 2000년도 남북정상회담 특사로 활동한 후 처음으로 의미있는 것이 되죠

 

박지원은 본인이 북한을 가게된다면, 김대중 평화센타 관계자들과 함께 약 3~4인이 동시에 방북할거라 해요

 

박지원 측에서는 북한과 박근혜 정부와의 조율도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 판단하고 있죠

 

단, 이번 방북엔 90세가 넘은 이희호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다고 하며,

방북 시기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하루 전날인 8월 17일이라고 하네요

 

앞서, 북한에서는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김정일이 조화를 보낸적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