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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이었죠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 8월 8일에 있을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결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8월 15일에, 8월 8일날 결방한 이유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이유가 바로,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과 관련된 충격적인 제보를 받고서,

취재를 다녀왔기 때문이라 하였어요

 

어느 의문의 제보자에게 메일을 받고서,

박근혜 5촌 조카 살인사건(박용수 박용철 사건)에 대해 취재를 하기 위하여 두바이까지 다녀온 것이죠

 

김어준 말에 따르면, 제보자가 간략하게 주장한 내용도 규모가 너무나도 커서,

주진우 기자 이 외에도 다른 사람들을 포함하여 두바이팀을 꾸리게 되었다고 하죠

 

이번 취재를 위해 결성된 두바이팀은 총 9명인데,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 시사인 주진우 기자, 민변 회장 한택근 변호사, 민변 김용민 변호사,

공중파 방송 PD, 한겨례신문 기자, 국회의원 2인, 벙커1 PD라고 하죠

 

두바이의 어느 호텔에서 3박 4일동안 묵으면서 제보자와 만남을 가졌고,

잘못하면 신변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일정 내내 호텔방에서 외출하지 않았다고 해요

 

밤새도록 제보자를 취재하고, 녹화하고, 기록하였다고~

 

제보자가 언급한 내용들이 너무나도 충격적이기에, 실제로 어느 부분까지 보도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사실 관계 여부 등 검증을 하기 위하여 현재도 취재를 진행중이라 하죠

 

 

 

 

 

 

 

 

 

 

 

 

 

김어준과 주진우는 나는꼼수다에서 박근혜 5촌 살인사건 배후설로 박지만을 지목하여 고소를 당하였죠

 

1심에서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 받았는데, 9월에 2심 선고가 또 남아있죠

 

김어준이 언급한 박근혜 5촌 조사 살인 사건(사망사건)은 2011년 9월, 북한산 등산로에서 발생된 사건이죠

 

이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 조카인 박용수가 나무에 목을 매단채로 사망하였고,

3km 정도 옆인 북한산 탐방안내센터 주차장에서는 또 다른 조카 박용철이 흉기에 찔려서 사망하였죠

 

이 중에서 박용철은 당시에 얼굴과 배에 피가 보였으며, 창자가 도로에 나와있었...[...]

 

양쪽 눈섭, 콧구멍 주변, 입술 등 얼굴, 가슴, 배 등의 신체 부위에

ㄱ 자 모양과 V 자 모양으로 찢어진 상처가 발견되었으며,

칼이 몸 속으로 워낙에 깊히 들어가 장기들이 많이 손상되어 있었죠

 

또한, 두개골은 마치 망치로 맞은듯이 함몰된 상태였어요

 

당시에 경찰 측에서는 박용수가 박용철을 죽인 후 자살했다고 결론을 지었지만,

주진우는 이러한 죽음에 대하여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고서 의문을 제기하였죠

 

이후 주진우 기자는 시사IN에 기사를 올렸는데,

기사 내용 중에, 박용수 위(위장)에서 안녹은 정장제(설사약) 알약이 발견되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자살하기 전에 설사약을 먹었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누가 봐도 이상하죠

 

굳이 자살하는데 설사약을 먹을리가 없으니까요

 

목, 팔, 무릎 등의 신체 부위에는 긁힌 상처가 발견되었고,

박용수 친필인지도 확인하지 않은 유서에는

화장해서 바다에 뿌리고 절대로 땅에는 묻지 말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죠

 

유서 내용도 좀 뭔가 평범한 느낌은 들지 않죠

 

'ㅁ'....

 

아직 김어준 총수가 이 사건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발표하면 정말 엄청난 파장이 일어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