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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타인 여배우 S양이 3년간 25억 이상의 거액의 세금을 탈루하였다고 보도되고 있네요

 

톱스타S는 종합소득세 등의 세금 신고를 하면서,

55억이라는 금액에 대한 증빙서류(영수증 등)를 하나도 내지않고 신고를 하였다가,

국세청에게 탈세한 사실이 잡히게 되었죠

 

국세청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여배우 S는 2009년도부터 2011년까지 총 137억의 수입을 냈다고 신고를 하였죠

 

이 중에서 여비교통비 등 항목에 55억이라고 기재했다 하는데,

실제로 영수증 하나도 없이 무증빙 신고를 한게 2012년도에 적발되었죠

 

당시에 서울지방국세청 측에서는, S양 세금 탈루 혐의를 두고서,

S양, S양 가족, 회계사 2인을 직접 불러서 조사를 진행하였죠

 

S양은 2009년도에 여비교통비 등 항목으로 23억 정도를 신고하였는데,

이 중 22억 정도는 전표,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전혀 제출하지 않았고,

이렇게 그냥 수치만 작성하여 약 8억의 세금을 탈루하였죠

 

세무대리인이 변경된 2010년도와 2011년도도 마찬가지였어요

 

2010년도에는 여비교통비 등 17억 중에서 15억이 영수증 없이 신고되었고,

2011년도에는 여비교통비 등 18억 중에서 17억이 영수증 없이 신고되었죠

 

2010년과 2011년 탈세한 금액은 약 17억.

 

세무대리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세금 신고를 한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죠;;;

 

그런데, 그 당시 세금 탈루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조용스럽게 넘어버렸었죠

 

허나, 최근들어 국세청 세무조사가 실시되면서, S양의 문제점이 공개되어버린 것이죠

 

사람들은 톱스타 S양도 문제지만,

그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조용히 넘긴 국세청도 문제라며 지적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