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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영어주문 논란,피자헛 영어로 주문하면 더 싸다고? 피자헛 주문 영어로 하면 5000원 절약 논란,피자헛 할인 방법도 여러가지,피자헛 국내소비자 우롱 진짜일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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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영어주문 논란,피자헛 영어로 주문하면 더 싸다고? 피자헛 주문 영어로 하면 5000원 절약 논란,피자헛 할인 방법도 여러가지,피자헛 국내소비자 우롱 진짜일까?

특별한 무언가 2014. 8. 20. 19:13

 

 

 

피자헛 영어주문 논란,피자헛 영어로 주문하면 더 싸다고?

피자헛 주문 영어로 하면 5000원 절약 논란

피자헛 할인 방법도 여러가지,피자헛 국내소비자 우롱 진짜일까?

 

 

 

 

 

 

 

피자헛에서 영어로 주문하면 가격이 보다 저렴하다는 논란이 발생되었죠

 

피자헛 홈페이지에 보면,

슈퍼슈프림 팬피자 23900원, 페퍼로니 팬 피자 19900원, 치즈 팬 피자 18900원이라고 가격이 명시되어 있는데,

홈페이지 상단에 적혀있는 [영어 주문 - English Order] 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영문 사이트로 변경되면서 피자 가격이 변경되죠

 

<피자헛 한글 페이지>


http://www.pizzahut.co.kr/pizza/dough.do

 

<피자헛 영문 페이지>

 

http://eng.pizzahut.co.kr/EngOrder

 

 





 

 

 

영어주문을 누르면, 슈퍼슈프림이 18900원, 페퍼로니가 14900원, 치즈가 13900원으로 내려가는걸 볼 수 있죠

 

한국어로 주문할 때보다 피자당 5천원이라는 가격이 할인되는거에요

 

그리고, 영문 페이지 위쪽에는 미디엄 가격으로 라지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는 문구가 적혀있죠

 

한국 페이지에서도 인터넷 한정 특가로 미디엄 가격에

라지 사이즈 피자로 무료 사이즈업 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죠

 

이 무료 사이즈업 이벤트 대상은 리치골드, 크라운포켓, 치즈크러스트, 타코 등 프리미엄 피자에요

 

한국 페이지에서는 무료 사이즈업 행사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슈퍼슈프림, 치즈, 페퍼로니 등 팬피자가 영문사이트에서는 이벤트 제품이 되어 있는거죠

 

이에 대해, 피자헛 측에서는, 외국인 고객들은 팬 피자를 보다 선호하기 때문에

영문 페이지에서만 해당 제품 사이즈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거라 해명하였죠

 

우리나라 고객들은 팬 피자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팬 피자를 빼고서 나머지 피자에만 사이즈업을 적용한다는 거죠

 

한글 페이지에서 통신사 제휴 할인 20%를 받더라도, 영문사이트에서 주문하는게 더 싸죠

 

이번 논란은 한글 사이트와 영문 사이트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피자의 종류가 달랐기 때문에 발생된 것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팬피자를 시키지 않는 고객 입장에서는 그닥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는 논란이죠

 

사측에서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점에 맞춰서 이벤트를 진행한 것인데,

이렇게 크게 논란이 될줄은 몰라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듯 싶죠

 

물론 이번 논란이 굉장히 큰 파문을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내국인이라고 무조건 팬피자를 선호하지 않는건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기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게 나았을 수도 있지 않냐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안그래도 요즘 과자때문에 역차별 논란 심해서 예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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