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아산시청돌진 사건,아산시청차량 돌진,아산시청테러,아산시청가스통,아산 시청 폭파 협박,40대 농부 수해 보상 불만으로 부탄가스통 폭파 협박,아산 농부 농작물 보상액,아산시청 무쏘 본문

이슈/뉴스。

아산시청돌진 사건,아산시청차량 돌진,아산시청테러,아산시청가스통,아산 시청 폭파 협박,40대 농부 수해 보상 불만으로 부탄가스통 폭파 협박,아산 농부 농작물 보상액,아산시청 무쏘

특별한 무언가 2014. 8. 21. 11:29

 

 

 

아산시청돌진 사건,아산시청차량 돌진,아산시청테러,아산시청가스통,아산 시청 폭파 협박

40대 농부 수해 보상 불만으로 부탄가스통 폭파 협박,아산 농부 농작물 보상액,아산시청 무쏘

 

 

 

 

 

 

 

 

 

 

 

 

 

 





 

 

 

8월 20일 오후 1시 쯤, 부탄가스 25개 + 휘발유 3통을 담은 무쏘 자동차가

충남 아산시청 현관으로 돌진해서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되었죠

 

범인은 약 2년전에 아산 염치읍으로 귀농한 김씨(46살, 고추, 왕토란 농사)로,

수해 보상에 대해 불만을 품고서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죠

 

김씨는 7월 18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비닐하우스 2동이 침수되면서, 약 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게 되었죠

 

이에 대해, 아산시 측에 보상을 요청하였으나, 아산시는 110만원만 보상이 된다는 답변을 하였어요

 

본인이 입은 피해 금액에 비하여 정말 말도 안되게 적은 금액에 김씨는 분노하게 되었고,

수해 보상액에 불만을 품고 이러한 사건을 저지르게 된거죠

 

김씨는 아산시청 현관 유리문을 부수고 본관 2층 계단까지 돌진하였죠

 

그리고서 25개의 부탄가스 중 12개에 구멍을 뚫고서 폭파시켜버린다며 협박을 하였어요

 

아산시청에서 근무를 하던 공무원 약 500명은 대피하였고,

아산시장은 김씨와 대화를 시도하였지만, 설득하지는 못하였죠

 

김씨는 자동차 안에 타고서 문을 잠근채로 계속해서 폭파 협박을 하였고,

결국 경찰과 9시간 30분 정도 대치하다가 밤 10시 30분 쯤 경찰특공대 투입으로 3분만에 진압되었죠

 

처음에 체포되었을 당시 김씨가 가스중독 증세를 보였는데, 알고보니 음독을 한 상태로 밝혀졌죠

 

밤 10시 50분 쯤 단국대 천안병원 응급실에 후송된 김씨는

구토물에 독극물로 보이는 액체가 확인되었죠

 

이후 경찰이 무쏘 차량 내부를 수색해본 결과, 차 속에서 제초제 - 농약병 빈병이 발견되었어요

 

병원에서는 위세척을 진행한 뒤 중환자실로 옮겨서 치료를 실시하고 있죠

 

병원 측 말에 따르면, 김씨가 밤새도록 횡설수설하긴 하나, 의식은 있는 상태라고 해요

 

김씨 가족들은, 경찰이 차 내부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음독한 사실도 몰랐다면서,

경찰의 이러한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비난의 말을 던졌죠

 

이에 대해, 경찰 측에서는, 최대한 빨리 현장을 진압하고 싶었으나,

김씨가 휘발유 1통을 차 속에 부은상태에서 라이타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안전을 고려하여 진압에 시간이 오래 걸린거라 해명하였죠

 

경찰에서는 김씨의 치료가 끝나면, 특수공무방해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