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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LGU+가 불법 보조금으로 인하여 처벌을 받아 일주일동안 영업정지를 먹었어요

 

이번 영업정지기간 동안에는 기기변경(기변), 신규가입 등 모든 업무가 제한돼요

 

방통위에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게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죠

 

위에 2가지 날짜 중에서 1가지씩 선택되어 SK나 LG에 내려지게 되는데,

아직까지는 어떠한 통신사가 어느날에 영업정지를 하게되는지는 정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LG보다는 SK측에 더욱 제제효과가 큰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이번 처분은 1월과 2월에 불법보조금을 뿌린 행위에 대한 처벌로,

KT만 해당 기간에 단독으로 영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죠

 

5월과 6월달에 있었던 불법보조금 행위는

SKT 371억, KT 107억 6천만원, LGu+ 105억 5천만원의 과징금이 주어졌죠

 

 

 

 

 

 

 

 

 

 

 

 

 

이동통신사들은 올해에만 벌써 두번째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거죠

 

지난번에도 최고 45일동안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불과 반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영업정지를 당하게 된거죠

 

이 당시에 너무나도 오랜 기간의 영업정지 처분이다보니,

실제로 이통사 측보다는 소매점을 낸 업주들의 타격이 엄청났죠

 

실제로 이 기간동안에 문을 닫는 핸드폰 대리점들도 많이 발생되었고,

이로 인하여 소비자들도 큰 불편을 겪게 되었죠

 

그러한 암흑기를 거친 후 다시금 살아날까 싶었는데, 바로 영업정지 제재를 또 받게 된거죠

 

이번 영업정지로 인하여 가장 큰 피해를 입게된 업체 중 하나가 바로 팬택이었죠

(물론 영업정지만으로 팬택이 그렇게된건 아니긴 하나, 어느정도 영향이 있긴 했죠)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으로 인하여 불법보조금이 해마다 몇번씩 계속 나오고 있는데,

반기마다 계속해서 수백~수천억의 과징금 처분을 내려도

그만큼 돈이 되기 때문에 이통사들은 불법보조금 행동을 계속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