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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논란이 되었다가 잠잠했다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인육 캡슐.

 

최근에 인육 캡슐이 또 한번 국내에 밀반입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사산된 태아로 만든다는 인육캡슐은 계속해서 국내에 밀반입되어왔는데,

2011년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적발된 건수는 117건이고, 물량은 66149정이나 됩니다.

 

대부분 반출국은 중국이었으며, 우편 또는 휴대하여 밀반입을 하다 적발되었는데,

미국발 특송화물로도 밀반입된적도 있다고 합니다.

 

국세청에서 통관절차를 강화하여 중국에서 오는 항공물에 대해 유독 신경쓰고 있는데,

최근에 인육캡슐로 의심되는 제품의 DNA 검사를 해본 결과, 사람의 DNA와 100% 일치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인육캡슐 내부에는, 국내에서 판매 금지된 시부트라민, 페놀프탈레인 성분도 검출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육캡슐을 먹으면 피부 및 자양강장(정력)에 좋은 효과(효능)을 보인다고 알려져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동물 중 최상위 포식자로 있으며, 잡식성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에,

중금속, 독성 등이 있는 인육으로 인하여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장난친 인육 짤빵)

 

 

 

 

인육캡슐은 과거 그것이알고싶다나 등과 같은 방송에서도 많이 다루어졌습니다.

(아기를 삼계탕처럼 삶아먹는다는 등)

 

과거 전해져오는 말에 따르면, 인육 맛이 시다고 합니다.

(불교 나찰녀 신화 - 인육은 석류처럼 신맛)

 

확인은 불가능하나, 식감은 말고기랑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육을 먹은 범죄자들은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고 하며,

식인종들은 닭고기나 돼지고기 맛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전세계 및 우리나라 과거 역사 기록들을 살펴보면,

전쟁, 자연재해 등으로 인하여 굶주리게될 당시에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었다라는 내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에 간담이 매독을 치료하는 약이라고 잘못알려지면서,

사람들을 죽이고서 간/쓸개를 빼먹는 사건이 간혹 발생되기도 했다 합니다.

(이게 구미호인가?)

 

허준의 동의보감엔 태아 태반으로 기력 보충을 한다거나,

(태반은 약재로 취급하기도)

아내가 남편의 문둥병을 고쳐주기 위하여 손가락을 잘라서 말린 후 가루를 내서 먹였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있긴 합니다.

 

중국과 우리나라에는 범죄자를 사지 절단하여 젓갈처럼 소금에 담구는 형벌이 있는데,

이는 사람을 젓갈처럼 먹는게 아닌 그냥 형벌의 한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보면 공자가 인육을 젓갈로 담가서 먹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 합니다.

 

한편, 인육을 먹는다고 해서 법적으로 처벌할만한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단지, 인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살인을 해야 되기 때문에 살인죄로 처벌받거나,

시체인 상태에서 캡슐을 제작할 경우 사체손괴죄에 해당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