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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에 위치해있는 노루표 페인트 공장에서 수증기가 유출되면서 악취가 퍼져,

근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되었습니다.

 

9월 2일 오후 5시 23분 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에 위치해있는 노루표페인트 공장에서

수증기(냉각증기/유증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공장 직원 일부가 대피를 하였으며,

근처 주민들이 악취 및 눈따가움 등을 호소하였습니다.

 

다행인건, 큰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선 냉각수를 통하여 일정 온도를 유지해야되는 에폭시 도료 생산기가

냉각수 공급장치 이상 등을 이유로 하여 과열되었고,

이를 본 공장 직원이 생산기 내부에 물을 뿌리면서 수증기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