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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미얀마 아웅 성형 강요 논란,가슴 성형 등 전신성형 및 접대 강요 받았다 주장

국제 미인대회 아웅,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2014,미스 아시아 퍼시픽 2014,미얀마 미인대회 아웅

 

 

 

 

 

 

2014년 4월, 우리나라의 어느 단체에서 주관한 서울 국제미인대회 - 미스아시아퍼시픽 월드 2014에 참가하여

총 47개 나라 미녀들 가운데서 우승을 차지한 메이 타 테 아웅.

 

그런데, 8월 27일, 주최측에서 갑자기 우승 취소를 내렸고, 아웅양은 2억원대 티아라(왕관)을 들고 사라져버렸죠

 

이후 이번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네요

 

당시에 우승 취소를 하면서, 주최측에서는 정확한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들이 나왔었는데,

해외 언론들은 자체적으로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이런저런 보도를 하기 시작하였어요

 

외신들중 일부는, 아웅의 엄마와 주최 측이 우승한 다음 아웅의 연예계 활동에 대한 총책임을

누가 가지고 있을지를 두고서 갈등을 빚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아웅은 엄마를 서울로 데리고와서 3달동안 머물게 하였고,

주최측에서는 모녀를 지원하는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우승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보도하였어요

 

또 다른 외신에서는, 아웅이 우승을 한 다음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서

가슴이 너무 빈약하다는 이유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아야 된다고 강하게 주최측에서 요구하여,

아웅이 잠적한거라고 보도하였죠

 

 

 

 

 

 

 

 

 

논란이 확산되자 아웅은 다시 모습을 드러냈죠

 

9월 2일, 미얀마 양곤에서 아웅은 기자회견을 갖고서,

본인이 한국에 있는 동안에 전신성형 및 접대를 강요받게 되었다고 폭로하였어요

 

이 자리에서 아웅은, 우승한 후에 K팝 가수가 되기 위하여 훈련을 받아왔는데,

주최측에서 전신 성형 수술 및 재계 인사들 접대를 강요하였다고 주장하였어요

 

또한, 본인 나이가 16살인데, 주최측에서 나이를 18살이라고 속이라고 말했다며,

당시에 제대로된 항의도 못해본게 유일한 후회되는 점이라고 말하였어요

(미성년자가 대회에 출전한게 또 논란이 되었죠)

 

아웅은 왕관을 가져간 것에 대해, 조국 미얀마 위신을 실추시킨걸 사과해야지만

왕관을 돌려줄거라고 하였죠

 

이러한 아웅의 기자회견 내용을 들은 주최측에서는,

아웅을 우승에서 취소해버린건 불성실해서였기 때문이라고 반박하고 있어요

 

추최측 말에 따르면, 아웅이 1천만원 가량되는 가슴성형 수술을 받은 후에 잠적하였다고 해요

 

추최측은, 아웅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거짓말을 한거라며,

주최 측 이미지 및 신뢰도에 타격을 준 아웅이 되려 사과를 해야된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을 보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