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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직원 자살,동양증권 인천지점 직원 자살 사건,제주지점 여직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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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직원 자살,동양증권 인천지점 직원 자살 사건,제주지점 여직원

특별한 무언가 2013. 11. 29. 19:50

 

 

 

동양증권 직원 자살,동양증권 인천지점 직원 자살 사건,제주지점 여직원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

동양그룹 계열사 - 동양증권 소속 직원이

또 다시 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되었네요

 

오늘,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아침 10시 45분 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논길에 주차되어 있는 쏘렌토 승용차 안에서

동양증권 금융센터 인천본부 소속 직원 A씨(38살)가

번개탄을 피운채로 사망해있는걸 순찰하던 경찰관이 발견했다고 하네요

 

A씨 부인(35살)은 어제 저녁 8시 쯤,

남편과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한다라며

경찰에 신고를 하였죠

 

발견 당시에 차량 내부엔

빈 소주병 2개와 수면제 1통, 타고 남은 번개탄,

어머니와 부인, 자녀 3명에게 쓴 A4용지 7장 분량의

유서가 있었다고 하네요

 

A씨는 유서를 통해서

이번엔 너무 큰 사고를 쳐서 감당할 수가 없다며,

못난 아들이 더는 속을 썩이기 싫어서 못난 생각을 했다고,

어제 점심을 하면서 얼굴을 뵈서 다행이라며,

어머니 부디 건강하시란 말을 남겼네요...

 

와이프에게는

내년에 결혼 10주년인데 너만 사랑했다며,

혹시 채무 독촉이 온다고 하더라도 모르는 척 하라며,

본인이 죽으면 모든게 해결된다라고 하니까

본인 없이도 아이들 잘 키워달라고 말을 남겼네요...

 

 





 

 

A씨는 어제 회사에 정상 출근을 하였다가,

퇴근 이후 저녁 7시 40분 쯤에

직장 상사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금 소주 2병 마시고 수면제 100알을 먹었다라 말했다고 해요

 

직장상사는 A씨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A씨 자살 시도를 알렸죠

 

경찰에서는 최근 회사가 어려움을 겪게되면서

A씨가 투자자들에게 3차례 고소를 당하여 힘들어하였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하여 정확한 자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해요

 

이 외에도 얼마전에 자살한 동양증권 직원이 또 있었죠....

 

10월에 동양증권 제주지점에서 근무를 하던 40대 여직원의 자살 사건이었죠

 

당시에 여직원은 유서를 통하여

회장님, 개인고객들에게 이럴수는 없는거 아니냐며,

고객님들에게 전부 상황해주라고,

이런 일이 발생되어 정말 마음이 아파 견딜 수가 없다는 말을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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