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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0. 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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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입양아 학대 사건,울산 입양딸 살인 사건,2살짜리 입양한 딸 학대한 40대 양모 구속영장

 

 

 

 

 

 

 

아이를 학대해서 숨지게한 사건이 또 일어났네요...

 

10월 28일, 울산지방경찰청에서 2살 입양아를 학대하여 사망하게 만든 양모 K씨(나이 47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어요

 

2013년 12월, K씨는 J양을 대구의 어느 보호기관에서 입양하였어요

 

아이를 좋아해서 입양했다고 말한 K씨는 남편이 있었으며, 슬하에는 13살 딸, 10살 아들이 있었죠

 

경제적 문제로 인하여 남편이랑은 2년째 별거상태인데, 매달 3백만원 가량의 양육비를 받았다고.

 

그렇게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14년 10월 25일 오후,

울산 중구 서동에 위치해있는 K씨는 25개월된 입양딸 J양을 40cm짜리 플라스틱 자로 여러번 때렸다고 하죠

 

K씨는, J양이 전기콘센트에 쇠젓가락을 꽂아서 스파크가 발생되는 등 위험한 행동을 저질렀기 때문에,

훈육하는 차원에서 때린거라고, 절대로 학대가 아니라고 진술하였어요

 

다음날인 10월 26일 새벽 3시 쯤, J양은 몸에서 열이 펄펄 끓었고,

이를 본 K씨는 좌약을 항문에 투여하였어요

 

그리고 아침 10시 30분 쯤에 J양이 힘이 없어보여서 감기몸살인가 싶어서 미음을 먹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오후 3시 36분 쯤, J양이 의식을 잃고서 호흡곤란에 빠지게 되었고,

K씨는 119에 전화하여 아이의 상태를 언급하면서 신고를 하였어요

 

K씨는 구급대 지시에 따라서 앰뷸런스가 오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응급차에 이송되던 J양은 음식물을 토하면서 기도가 막히는 등 상태가 점차 악화되었어요

 

결국 J양은 병원에서 사망...

 

죽은 J양의 엉덩이, 허벅지 등에서는 멍자국이 발견되었어요

 

경찰에서는 조사를 시작하였고, J양의 시신을 부검해보았어요

 

부검 결과, J양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사인)은 외상성각막하출혈로 뇌출혈의 일종이죠

 

부검을 하기 위해서 J양의 머리카락을 깍아보니, 그냥은 보이지 않던 상처도 발견되었다고 해요

 

 





 

 

 

 

 

 

경찰 측에서는,

 

"부검 결과 숨진 아동 머리부분에서 뇌출혈 증상이 확인됐다"

 

"타살에 합당한 소견이기는 하나 어린아이의 경우 넘어지거나 심하게 머리 부분이 흔들릴 경우에도 뇌출혈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부검의 말로는 어린아이들의 경우 머리를 심하게 흔든다든지 어디 부딪히면 경막출혈이 생긴다고 했다"

 

"어머니도 아이를 때리는 과정에서 아이가 피하다가 벽과 바닥 등에 부딪혔다고 얘기했다"

 

"다각도로 수사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수사전담반을 꾸려 K씨에 대해 평소 숨진 아동을 학대했는지 여부와 입양하게 된 동기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이웃, 친자녀, 남편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병행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이번 사건을 단순 사망이 아닌 학대에 의한 살해인지 정확하게 조사할 방침이며,

J양이 피보험자로 설정되어있는 보험이 있는건 아닌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우선은 아이 앞으로 2개의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상황)

 

일부에서는, 아이를 입양할 당시 K씨는 별거 상태였고, 월세가 10개월 체납될 정도로 가정 형편이 안좋은데도,

입양심사가 통과한게 이상하다고 말하며, 입양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냐는 의혹도 내밀고 있어요

 

한편, 범인 용의자로 지목된 K씨는 자신은 학대한적이 없다고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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