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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장군 땅굴 논란,한성주 소장 북한 땅굴 발견과 싱크홀 연관성 주장,북한 남침용 땅굴

한성주 장로,한성주 땅굴 발언 논란,한성주 목사,한성주 장로,국방부장관 한민구 "사실무근"

 

 

 

 

 

 

 

 

 

 

2014년 10월 27일, 아침 11시 쯤 한성주 장로(과거 공군 소장, 현재 땅굴안보국민연합공동대표)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죠

 

기자회견을 통해, 한성주 장로는, 북한 남침용 땅굴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였어요

 

"북한의 남침 땅굴은 분명히 존재한다"

 

"부끄럽지만 현역(군인) 시절에는 본인도 남침 땅굴이 없다고 했다"

 

남침땅굴민간대책위원회의 이창근 단장도 땅굴에 대해 언급하였어요

 

"장거리 땅굴은 하나 갖고 되지 않는다"

 

"장거리 땅굴을 파기 위해서는 세 가지 문제가 걸리는데 공기와 배수 처리 문제다"

 

"북한은 장거리 남침땅굴을 파기위해서 5~10㎞ 마다 정거장을 마련해 놨는데 시민들 중에 산 속에 살거나 주변에서 소주 컵에서 일반 컵만한 크기의 구멍을 목격했다면 제보해 달라"

 

이에 대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국정감사 자리에서, 땅굴은 사실 무근이라며, 현혹되지 말라는 말을 하였죠

 

"(남침 땅굴은) 사실이 아니므로 국민 여러분께서 절대 현혹되지 마시기를 말씀드린다"

 

"1982년 이후 남침땅굴 민원 740여 건을 접수해 590건을 시추했지만 어떤 징후도 없었으며 탐지작전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국방부 측에서도 남침 땅굴 허위 사실 유포로 법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라 발표하며,

지질연구원 등과 공개 검증도 하고, 허구성을 알려주는 정책설명회도 열 예정이라 하네요

 

한편, 이번에 땅굴 논란의 주인공인 한성주 장로는 1976년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전투기 조종사가 된 인물이죠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비서실장, 합참 군사정보차장, 공군 군수사령관 등

공군 및 합참에서 주요 관직을 역임한 후 2010년 1월 31일에 소장으로 예편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