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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던 천이슬.

 

예전에는 양상국 여친이라고만 불리어 오다가, 최근에는 방송 활동도 많이 하면서,

당당하게 본인 이름인 천이슬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인지도가 높아져서 그런건지 구설수가 많이 나오다가,

어느 성형외과병원에게 고소까지 당하게 되었네요

 

10월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해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천이슬이 양악 수술 등을 협찬으로 받아놓고서, 수술 전에 약속한 병원 홍보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천이슬을 상대로 하여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3천만원 가량의 진료비 청구소송을 냈어요

 

고소 소식이 전해진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는 천이슬 과거 사진이 돌기 시작하였고,

천이슬 성형 수술 의혹이 과거에 비하여 더욱 확산되어버렸죠

 

사태 파악을 하게된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에서는,

천이슬 먹튀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였어요

 

"이런 계약을 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천이슬은 몰랐다"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이 계약을 맺었고 실제로 천이슬이 모델로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올라와 있었다"

 

"신인 시절에 협찬을 받아 성형수술을 받았고 성형 사실도 몇몇 방송을 통해 말한 적도 있다"

 

"병원 측이 과거 협찬 사실을 가지고 병원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신인시절에 성형을 받은적이 있고, 이러한 사실을 방송에서도 언급했는데,

이 성형이 계약된건지는 몰랐었다는 억울한 심정을 토로한거죠

 

과거 일주일정도 천이슬을 홍보모델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

 

"이런 사실을 알고 병원 측과 합의를 시도했다"

 

"청구한 진료비를 지불하는 대신 병원 측이 천이슬의 사진을 무단으로 홍보에 이용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 달라고 했다"

 

"그러나 병원 측이 이를 거부했다"

 

"노이즈 마케팅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라고 분노를 표현하였어요

 

천이슬 법률대리인은, 천이슬이 동의도 안한 수술을 갖고서,

병원 측에서 진료비청구 소송을 걸어, 초상권 침해, 인격권 침해 등이 발생되었다며,

역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어요

 

천이슬 명예훼손을 감수하면서 맞고소를 하게된건,

병원 말이 진실로 여겨지면 안되기 때문이라고, 소속사 측에서는 언급하였어요

 

천이슬 측에서는 현재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으며, 공판은 11월 3일로 예정되어 있네요

 

 

 

 

 

 

 

 

 

 

한편, 몇달전에 해투에 여신특집으로 천이슬이 나온적이 있죠

 

이 당시에 천이슬이 과거 사진과 현재 모습이 달라서 성형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했는데,

이번 사건이 터진 이후로 이 당시 천이슬이 발언한 내용들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어요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얼굴이 다 다르다"

 

천이슬의 어린시절 사진이 나오고 나서 MC들은 예쁘다고 언급했는데,

박미선이 살짝 성형한거냐고 질문을 하니까, 천이슬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죠

 

그리고서, 본인의 심한 외모 변화로 인하여 발생된 오해라고 해명을 하였어요

 

이번 사건은 병원에서 홍보를 제대로 안해줘서 소송이 걸렸다는 것보다는,

천이슬이 성형을 했다는게 더욱 포인트가 되고 있죠

 

천이슬 외모를 본 많은 사람들이 성형을 했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말한것 때문에 되려 논란이 더욱 커져버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