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용정보 회장 자살 시도,고려신용정보 윤의국 회장 자살 시도,고려신용정보 자살,고려신용정보 투신 자살 시도 후 구조,고려신용정보 회장 윤의국 자살,고려신용정보 검찰 압수수색

 

 

 

고려신용정보 회장 자살 시도,고려신용정보 윤의국 회장 자살 시도,고려신용정보 자살

고려신용정보 투신 자살 시도 후 구조

고려신용정보 회장 윤의국 자살,고려신용정보 검찰 압수수색

 

 

 

 

 

 

 

 

 

KB금융에서 추진하였던 인터넷 전자등기사업 청탁 의혹/비리와 관련하여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었던,

고려신용정보 윤의국 회장(65세)이 한강에 투신 자살을 시도하였죠

 

하지만, 경찰에 의하여 구조되어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11월 2일 아침 10수 50분 쯤, 서울 반포대교 남단 지점에서

윤의국 회장은 구두, 자켓 등을 벗어두고서, 한강으로 투신을 하였어요

 

자켓 안에는 휴대폰, 신분증 등이 들어 있었다고.

 

윤의국 회장의 투신 장면을 본 행인이 112에 신고를 하게 되었고,

당시에 서울시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한강에서 대기하고 있던 구조선이

윤의국 회장이 뛰어내린 장소로 바로 출동하여 구조하였어요

 

구조 후 근처 병원에 후송된 윤의국 회장은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경찰에서는, 윤의국 회장이 KB금융 비리와 연루되면서 압수수색 등 검찰의 조사를 받으니,

이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

 

KB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윤의국 회장을 1회 소환 조사하였으나, 당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투신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도 의아한 반응을 보였죠

 

앞서, 윤의국 회장은 2014년 초, KB의 인터넷 전자등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사(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임영록 전 KB 회장에게 불법 청탁을 저지른 혐의 등이 포착되어 수사를 받았어요

 

한편, 한 회사의 회장이 투신을 한다는 일은 상당히 이례적이고 충격적인 일이죠

 

이때문인지, 고려신용정보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어요

 

어제는 장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변화가 없었으나,

오늘 장이 열린 이후 30분만에 하한가까지 떨어지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