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익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전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전북 익산 택시기사 살해 사건,전북지방경찰청 CCTV 영상 확보 및 탐문조사 실시,익산 택시기사 피살,전주 개인 택시기사 사망 사건 본문

이슈/뉴스。

익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전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전북 익산 택시기사 살해 사건,전북지방경찰청 CCTV 영상 확보 및 탐문조사 실시,익산 택시기사 피살,전주 개인 택시기사 사망 사건

특별한 무언가 2014. 11. 3. 10:15

 

 

 

익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전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전북 익산 택시기사 살해 사건

전북지방경찰청 CCTV 영상 확보 및 탐문조사 실시

익산 택시기사 피살,전주 개인 택시기사 사망 사건

 

 

 

 

 

 

 

2014년 11월 2일 아침 11시 40분 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왕궁저수지(함벽정) 앞 수로 입구에서,

전주에서 살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 박씨(62세)가 흉기에 찔려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죠

 

박씨의 시신은 마을 주민이 발견하였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어요

 

박씨가 처음에 발견된 장소는 함벽제 수문에서 용남마을 방향으로 약 160m 지점인 수로 입구.

 

발견되었을 당시에 박씨는 옷을 입은채로 반듯하게 누워있었다고 해요

 

날카로운 흉기에 목, 가슴 등 신체 부위 3곳을 찔려서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에서는 박씨의 택시를 수배내렸고, 오후 4시 30분 쯤에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어느 고등학교 근처 도로에서 택시를 발견하였죠

 

택시는 전북지방경찰청으로 옮겨졌으며, 감식작업이 진행되었고,

그 결과, 운전석에서 혈흔, 머리카락 등 증거물 몇점이 발견되었어요

 

이 증거물들을 본 경찰에서는, 박씨는 먼저 택시 안에서 살해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어요

 

박씨 가족들은, 평상시 박씨는 일요일에 택시 영업을 안하고 교회를 나갔기에,

일반 승객이 아닌 아는 사람을 태웠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당뇨를 앓고 있는 박씨는, 새벽 5시 30분이면 운동을 하기 위해서 집에 나간다고 하는데,

이러한 정황을 바탕으로, 범인/용의자는 피살당한 박씨의 지인으로 생각하고 있죠

 

경찰에서는 아파트 CCTV 영상을 확보하여, 새벽 5시 30분에 박씨가 집을 나선 모습을 포착하였어요

 

또한, 완주군 봉동읍 제네리 -> 왕궁 방면 길목에 있는 CCTV를 확보하여,

아침 6시 30분 쯤 택시 운전석 및 조수석에 두명의 남자가 택시 안에 있는 모습을 확보하였죠

 

허나, 방범용 CCTV이기도 하고, 자동차 앞유리 선팅이 짙어서, 화질이 그닥 좋지 못하여,

택시 안에 타고 있는 남성들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경찰에선, 조수석에 앉아있는 남자가 비스듬히 쓰러져있는 것을 보아,

운전자는 범인이고, 조수석은 사망한 박씨일거라 추정만 하고 있어요

 

전체적인 상황을 보아, 박씨는 운동하러 집에 나왔고, 1시간 내로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였고,

그 다음에 왕궁저수지에 버려졌을것으로 판단되죠

 

범인은 치밀하게도 자동차 안에 설치되어있던 블랙박스를 뜯어가기도 한걸 보면,

계획적인 살인일 가능성이 높네요

 

현재 경찰은, 택시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여, 박씨가 정확하게 살해된 장소가 어딘지 파악하고 있는 중이에요

 

또한, 박씨 아파트 근처에 주차되어있던 자동차들의 블랙박스 영상, 상가들 CCTV 영상들을 수거하여,

최종행적지를 찾고 있으며, 택시가 발견된 장소 근처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어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