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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퇴원 후 다시 입원,김영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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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달에 퇴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만에 다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네요

 

김영삼은 11월 6일 밤에 고열을 호소하여, 서울대병원 특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서울대병원 측 말에 따르면, 폐가 안좋아져서 재입원을한게 아닌,

감기, 고열 등 때문에 입원을 한것이며, 현재 의식은 있으며 대화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감기 증상 말고 특별히 이상 증세를 보이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퇴원 일정은 잡혀있지 않아요

 

김영삼 전 대통령은 2013년 4월에 폐렴 등 지병이 악화되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을 하였는데,

1년 6개월동안 치료를 받아오다가 퇴원했는데, 다시 금방 입원을 했네요

 

어느새 9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된 김영삼.

(현재 88세)

 

과거 한때 시절에는 정권에서 이름을 날렸고, 대통령도 한적이 있는 사람이죠

 

예전에 김영삼은 테러를 당한적도 있는데, 1969년에 발생된 질산테러 사건이죠

 

1969년 6월 20일, 김영삼은 저녁밥을 먹고서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검은색 작업복을 입고 있던 청년 2인에게 질산테러를 당하게 되었어요

 

범인들은 김영삼의 자동차를 막았고, 위기를 느낀 김영삼은 차량을 출발시켰어요

 

그 사이에 범인 중 한사람이 자동차 뒷좌석 유리창에 질산을 뿌렸고,

김영삼은 무사했으나, 자동차는 녹아내려버렸어요

 

이러한 위기가 있을 정도로, 당시의 김영삼의 위치가 어느정도였는지 예상해볼 수 있죠

 

하지만, 이제는 나이를 먹고 건강이 안좋아져서, 병원에 있는 신세네요

 

사람은 역시 나이에 장사없고, 건강이 최고인듯 'ㅁ'b

 

김영삼과 함께 한시대를 정권속에서 보낸 노태우는 올해 83세로,

2002년도에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다음에 10년 이상 서울 연희동에 위치해있는 집에서 투병 생활을 해왔죠

 

2013년 10월에는 천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을 한적도 있어요

 

반면, 노태우보다 한살 많은 전두환(84세)은 건강에도 이상없고 상당히 건강하죠

 

적은 나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김영삼이나 노태우에 비하면 정말 몇십년이나 건강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