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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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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사망하게 만든 백인 경관에 대해

검찰에서 불기소 결정을 내렸죠

 

이후 퍼거슨시에서는 시위가 일어나게 되었고, 이는 현재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11월 2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서장은 시위 확산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죠

 

"대배심이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에 총을 쏴 사살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반발하는 시위가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

 

2014년 8월 9일, 흑인 10대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어요

 

마이클 브라운은 비무장 상태에서 총에 맞아 죽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흑인은 잠재적 범죄자라고 인식하는 차별때문에 과잉 대응을 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던졌고,

이후 백인 경관의 처벌 여부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어요

 

흑인 청년을 죽인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의 기소 여부를 기다리던 시위대는

대배심이 윌슨 경관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자,(정당 방위였다고 판단)

순찰차를 부수고 돌을 던지는 등 격한 시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죠

 

일부 지역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되었으며, 상점이 약탈당하기도 했어요

 

경찰에서는 시위자들 해산을 위하여 최루탄을 발포하였고, 현재까지 수십명을 체포한 상태라고 하죠

 

 

















 

 

 

 

 

 

 

 

 

이번 시위는 퍼거슨시 근처에 위치해있는 대도시, 시카고에서도 확산되고 있어요

 

흑인 권리옹호단체인 블랙 유스 프로젝트 100(BYP 100)에서는

시카고 시청에서 28시간 연좌 농성을 시작하였죠

 

"미국에서 평균 28시간마다 1명의 흑인이 경찰 혹은 자경단이 쏜 총에 목숨을 잃는다"

 

"흑인도 분노할 권리가 있다"

 

"퍼거슨 사태에 대한 반발은 의로운 분노다"

 

"미국에 흑인 차별 문화가 만연해 있으나 대다수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정치인들과 경찰 수뇌부가 흑인 공격에 가담하거나 방조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이에 대해 시카고 경찰에서는,

시청이 문을 닫는 오후 5시 이후에도 건물에서 나가지 않는다면, 연행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네요

 

 





 

 

 

 

 

 

 

 

 

 

이번 퍼거슨 사태에 대해 UN 등 국제사회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인종 차별/갈등에 대한 문제가 확산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말을 던졌어요

 

반기문 사무총장은 미국 시민들에게,

 

"평화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폭력을 자제해달라"

 

라는 말로 이번 시위를 자제해달라는 호소의 말을 하였죠

 

또한, 경찰에게는,

 

"시민들이 평화적으로 시위하고 자기 의견을 전달할 권리를 보호해달라"

 

라는 말을 하였어요

 

유엔 인권최고대표 - 제이드 라드 알 후세인은,

 

"최소한 인구의 일정 부분은 사법체계 공정성에 깊은 불신을 지닌 게 명백해 보인다"

 

라는 우려의 말과 함께,

그렇다고 시위자들이 결정에 불만을 느끼고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끼치는건 잘못된거라 지적하였죠

 

프랑스 법무부 장관 - 크리스티안 토비라는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브라운이 몇 살이었나? 18살. 트레이번 마틴? 17살. 그다음은 몇 살일까? 12개월?"

 

이라는 비판의 말을 던졌어요

 

흑인 여성인 토비라 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이런 일이 아프리계 미국인 청소년들에게만 발생하고 있다"

 

"(흑인에 대한) 틀에 박힌 생각과 묘사, 선입견 등이 끔찍한 반사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뱉었죠

 

러시아 외무부 인권특사 - 콘스탄틴 돌고프는 방송에 출연하여,

 

"인종차별 문제와 이로 인한 긴장 상황은 미국 민주주의와 안정성에 큰 도전이다"

 

라는 말을 하며, 미국 사회의 인종 차별, 고질적 문제의 후폭풍에 대해 언급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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