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장원준 88억,fa 장원준 연봉,fa 김강민 계약,sk 김강민 연봉,SK 최정 연봉,fa 최정 86억,삼성 안지만 연봉,fa 안지만 윤성환 안지만,삼성 윤성환 연봉,fa 박용택 계약,lg 박용택 연봉,박용택 50억 본문

스포츠/자동차。

장원준 88억,fa 장원준 연봉,fa 김강민 계약,sk 김강민 연봉,SK 최정 연봉,fa 최정 86억,삼성 안지만 연봉,fa 안지만 윤성환 안지만,삼성 윤성환 연봉,fa 박용택 계약,lg 박용택 연봉,박용택 50억

특별한 무언가 2014. 11. 27. 10:10

 

 

 

장원준 88억,권혁 배영수,fa 장원준 연봉,sk 김강민 연봉

SK 최정 연봉,fa 최정 86억,삼성 안지만 연봉,fa 안지만 65억

윤성환 80억,삼성 윤성환 연봉,fa 박용택 계약,lg 박용택 연봉 50억

 

 

 

 

 

 

FA 우선협상 일자가 어제로 종료되었죠

 

몇몇 투수들은 팬들의 바램처럼 팀에 남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팀을 떠나게된 선수들도 있네요

 

이번에 FA에서 최대어, 최고 몸값으로 예측되었던 SK 와이번스의 최정은

역시나 예상대로 FA 최고금액을 갱신하면서 SK에 잔류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100억을 돌파하진 못했네요

 

최정은 4년간 86억으로 SK와 계약을 하였죠

 

계약금은 42억이며, 연봉은 1년에 11억씩 총 44억이에요

 

2013년도에 롯데 자이언츠와 4년에 75억(계약금 35억에 연봉 10억씩 4년)을 기록한

강민호 선수보다 11억이나 높은 금액으로 역대 최고액이죠

 

최정은 사실 SK 팬들이 잡아야만 된다고 말하는 0순위의 선수였기도 하고,(프랜차이즈 스타)

SK 구단 입장에서도 최정같은 선수를 구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잡으려고만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팬들도 좋고, 구단도 좋은 결과가 생긴거죠

 

"SK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선수, 코칭스태프와 정이 많이 들었다"

 

"특히, SK선수들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다른 팀으로 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내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과 성원해주신 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롯데 자이언츠의 FA 최대어 왼손 투수 장원준은 팀이 88억이란 돈을 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거절하는 엄청난 멘탈을 보여주었죠

 

롯데 측에서는 장원준에게 4년간 88억, 보장금액만 80억을 제시하였어요

 

하지만, 장원준이 이를 거절하면서 우선협상 계약이 결렬되었죠

 

장원준은 자신의 몸값을 FA 시장에서 확인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장원준은 롯데에서 준 88억이 최고금액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돼요

 

롯데 입장에서는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하고, 최근 롯데 구단 내에서 안좋은일이 많았기 때문에,

원래 있던 선수들을 잡고자하는 생각에 엄청난 금액을 던진거 같은데,

(예전에 솔직히 강민호도 롯데에서 너무 거품을...)

장원준이 정말 돈때문에 롯데를 나가는건지는 조금 의문점이 드네요

(양상문에게 고고?)

 

 

















 

 

 

 

 

 

SK의 또다른 FA 선수인 김강민도 잔류를 선택하게 되었죠

 

SK와 김강민은 4년간 총 56억, 계약금 28억에 연봉 6억 그리고 옵션 4억의 조건에 계약을 하였어요

 

과거 김강민은 2001년도에 2차 지명 2순위로 SK에 입단한 이후 13년이 지난 현재도 SK에 있게 되었네요

 

"SK에서 선수생활을 계속 할 수 있어 기쁘다"

 

"내 가치를 인정해주신 SK구단에 감사드린다"

 

"구단에서 많이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신 것 같다"

 

"SK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내년에 팀이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SK 팀 입장에서는 최정과 김강민을 큰 무리수없이 잡아서, 고민을 덜었을듯.

 

 

 

 

 

 

삼성의 윤성환과 안지만도 잔류를 선택하게 되었죠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윤성환에게 4년간 총 80억을, 안지만에게는 4년간 총 65억을 준다 약속했어요

 

윤성환은 계약금 48억에 연봉 8억이며, 안지만은 계약금 35억에 연봉 7.5억이에요

 

윤성환은 2004년도 2차 1라운드 8순위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하였는데,

현재까지 상당히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죠

 

"구단에서 저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서 몸값 하는 선수로 인식되고 싶다"

 

"책임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팬들께서 우리 팀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하겠다"

 

 





 

 

 

 

 

 

안지만은 2002년도 2차 5라운드 40순위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하였는데,

최근 들어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안지만이 이번 FA 계약에 성공하면서 셋업맨도 대형 계약에 성공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우선협상 기간 중에 구단이 나를 존중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고마웠다"

 

"좋은 얘기들도 많이 해주시면서 잡으려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오히려 내가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

 

"이제 애정을 보여주신 구단과 팬들을 위해 야구장에서 실력으로 보여주고 싶다"

 

"몸값 한다는 얘기를 듣겠다"

 

 

 

 

 

 

큰 이슈가 되고, 주목을 받은 LG 트윈스의 박용택이 결국 LG 잔류하게 되었네요

 

평생 LG맨이 된 박용택은 LG 구단과 4년간 50억이라는 금액으로 계약에 성공하였어요

 

박용택의 계약금은 18억, 연봉은 8억이에요

 

박용택은 40살까지는 LG에 남게되고, 2002년도에 입단한 후 2018년도까지 17년동안 LG에서만 뛴 선수로 남게 되죠

 

LG 백순길 단장도 가장 중요한 일이 박용택의 잔류라고, 박용택이라는 선수에게 알맞은 대우를 해주고 싶다는 말로

박용택을 상당히 잡고 싶어 했죠

 

현재까지 최다안타, 최다홈런, 최다타점, 최다득점 등 LG 프랜차이즈 기록들 대부분을 이병규가 갖고 있었는데,

박용택이 현재와같은 기록을 유지만 해준다면, 박용택이 이 기록들을 죄다 갈아치울 수도 있어요

 

개인적인 면(이병규 입장)에서는 기록이 깨진다는게 슬프지만,

LG라는 팀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록을 계속해서 만들어줄 선수가 있다는건

돈 이상의 가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LG에서 박용택은 그만큼 중요한 입지에 있는거죠

 

"정말 힘든 시간 들이었다"

 

"야구 시작하고 가장 힘든 순간들이 아니었을까 싶다"

 

"정말 오만가지 생각을 했다"

 

"신경 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박용택하면 LG라는 이미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계약적인 부분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솔직히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다른 FA들의 협상 내용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만일 팀을 떠난다면 돈은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면 나는 100여 가지를 잃게 된다"

 

"그 중 팬은 절대 잃을 수 없는 부분이다"

 

"(팬들이 재계약 영상, 검색어, 릴레어 등을 해준 것에 대해) 정말 감동했다"

 

"팬들의 진심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알았다"

 

"이 계약은 팬 분들이 만들어주신 계약이다"

 

"팬들 덕에 LG에 남을 수 있게 됐다"

 

"LG에 남은 만큼, 우승을 하고 싶다"

 

"우승을 하기위해 LG에 남았다고 할 수도 있다"

 

"계약을 체결하기까지 함께 고민해준 백순길 단장님께도 감사드린다"

 

"구단에서 먼 미래에 대한 비전까지 제시해줬다"

 

"내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무엇보다 평생 LG맨으로 남게 돼서 기분이 좋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