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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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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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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우선협상이 종료된 시점에서, 계약이 된 선수도 있겠지만,

협상이 결렬되면서 FA 시장에 나오게된 선수들도 있죠

 

넥센 히어로즈의 유일한 FA인 이성열은 이번에 넥센과 계약이 되지 않았어요

 

넥센 구단 측에서는 금액과 조건을 이성열 선수에게 제시하였는데,

이성열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하죠

 

"복잡한 마음이다"

 

"일단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다"

 

"타구단의 오퍼나 관심은 아직 모른다"

 

"그런 건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이성열은 이번 넥센의 화려한 타선에 밀려 그닥 큰 활동을 하지 못하였죠

 

게다가 최근 넥센에서 스나이더를 영입하면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14시즌에서도 붙박이 주전이 아닌 상황에서 2015시즌에는 주전이 될지 안될지가 미지수인 상황으로,

이성열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민이 많았을 듯 싶네요

 

이성열의 2014시즌 기록만 보면 상당히 괜찮은데,(타율 0.258, OPS 0.802)

이번에 넥센에서 나가게되면, 아무래도 KT가 데리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SK에서는 최정과 김강민에 이어 조동화도 계약을 체결하였죠

 

SK 와이번스는 4년간 총 22억으로 조동화와 FA 계약을 성사시켰어요

 

조동화의 계약금은 8억, 연봉은 12억, 옵션은 2억이라고 하네요

 

"내가 원했던 SK에 남게 돼 매우 기쁘다"

 

"SK에서 앞으로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달라는 의미로 신경써주신 것 같다"

 

"감사드린다"

 

"SK에는 내가 함께 야구를 하고 싶은 선수들이 많다"

 

"다음 시즌에 이 선수들과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고생했던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다음 달에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늘 FA 계약을 한 동생 조동찬(31·삼성 라이온즈)이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조동화는 2000년도에 신고선수로 SK에 입단하여 15년이 지난 현재도 SK에 머물게 되었네요

 

 

















 

 

 

 

 

 

 

조동화는 계약을 체결하였지만,

나주환과 이재영은 최종 결렬되었네요

 

2003년도에 두산 베어스로 입단한 나주환은 2007년에 SK로 이적하였죠

 

나주환은 2013 시즌에는 군복무를 마치고서 복귀하여 기록이 별로 없고,

2014시즌에는 그냥 평범한 기록을 냈죠

 

"시장에 나가서 평가를 받고 싶다"

 

"나를 정말 필요로 하는 팀에 가고 싶다"

 

 

 

 

 

 

LG트윈스의 박경수도 결국 FA 게약에 실패하였네요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배영수(삼성에서의 연봉 5.5억)의 FA 결과는 결국 결렬되고 말았네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을 찾아보고 싶다"

 

배영수와의 계약이 결렬되자, 삼성 팬들은 배영수 데리고 오라며,

배영수를 버린 삼성 야구를 안본다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지금까지의 삼성에서 빠지면 안되는 이름인 배영수가

삼성을 떠나는다는게 팬들 입장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인거죠

 

2000년도에 삼성에 입단한 배영수는 삼성에서만 어느새 15번의 시즌을 뛰었네요

 

2004년도에 대기록을 세우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007년도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서 기량이 점차 하락하게 되엇죠

 

그러다가 2012년도부터 10승을 넘어서면서 부활하기 시작하였고,

최근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블론세이브만 없었다면 10승도 넘었을...)

 

그런데, 삼성은 이런 배영수와의 계약을 하지 않았고, 결국에 배영수는 FA시장에 나가게 되었죠

 

 

 

 

 

 

배영수 말고 권혁도 삼성과 계약에 실패하였어요

 

2002년도에 입단하여 계속 삼성에서만 있었던 권혁도 삼성을 나가게 되었네요

 

"계약 조건에 대한 차이는 크지 않았다"

 

"현재 상황을 봤을때 나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고민을 많이 했다"

 

"한 팀에서 10년 넘게 뛰었고 새로운 팀에 가서 적응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현재 상황 등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했을때 나가는 게 맞다"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많은 나이가 아니기에 아직 6~7년은 더 할 수 있다"

 

"이대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지 않다"

 

"되든 안 되든 한 번 해보겠다"

 

권혁은 최근 성적은 그리 좋지 않으나, 본인이 계속해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돈보다는 마운드에 많이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선택할 것으로 보이네요

 

 





 

 

 

 

 

 

최근 9개 구단에서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KT에 전달하였죠

 

KT 위즈에서는 11월 29일까지 보호선수명단 빼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선발해야돼요

 

KT에서 이번에 특별지명을 하면서 1인당 10억씩, 총 90억의 돈을 쓰기 때문에,

적은 돈이 아니니까 상당히 신중할 수 밖에 없어요

 

2013년도 시즌에 NC는 8개 구단에서 총 8인의 선수를 데리고와 전력을 보강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이 당시 특별지명이 상당히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죠

 

LG 김태군을 데리고와서 주전포수로, SK 모창민을 3루수로,

삼성 김종호를 도루왕으로 만드는 등 괜찮은 선택을 한것으로 평가받았어요

 

단, 두산의 고창성, 넥센의 이태양, 롯데의 이승호, 한화의 송신영은

좋은 선택이었다는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기도 하죠

 

현재 9개 구단에서 당연히 좋은 선수 20인은 빼놨을테니,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골라야하기에, 100% 좋은 선택이라고 평가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절반 이상 성공한다면, KT위즈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잘한 캐스팅이 아닌가 싶네요

 

 

 

 

 

 

김광현이 200만 달러에 MLB 진출을 선언한 상황에서,

양현종은 과연 어떻게 할까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결국 양현종은 포스팅 결과에 대해 거부 의사를 표현하였네요

 

해외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기아의 양현종 선수가 수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현재 텍사스에서 150만 달러의 포스팅금액을 내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그리고서 기아 측에서 보도자료를 내고서 공식적으로 양현종 포스팅 거부를 발표하였어요

 

양현종 본인도 어느정도 이 결과에 이해를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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