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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2. 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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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9인의 선수 중 15인의 계약이 마무리되었죠

 

규칙/원칙 상 FA 시장에서 타 구단의 선수를 영입한 팀은 보상선수를 해당 구단에 주어야해요

 

현재까지는 서로 보호선수 명단만 전달하고서 눈치를 보고 있는 상태이긴 한데,

삼성에서 먼저 권혁 보상선수로 포수 김민수를 한화에게 전달하였죠

 

남은 선수로는 삼성 배영수의 한화 보상선수, 기아 송은범의 한화 보상선수,

롯데 장원준의 두산 보상선수 등이 있어요

 

가장 먼저 FA로 한화와 계약한 권혁은 보상선수로 김민수를 줬으니 끝났고,

계약한 순서대로 한다면, 기아에서 송은범 보상선수를 한화에서 선택해야 되죠

 

한화 이글스 측에서는 계약 공시일인 12월 5일에서부터 3일째날인 12월 8일까지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원구단인 기아 타이거즈 측에 전달해야 되며,(이미 했죠)

kia에서는 12월 11일까지 보상선수(+ 전년도 연봉 200%)를 고르거나,

보상선수 말고 송은범 전년도 연봉 300%에 해당되는 금액(보상금액)을 선택해야 돼요

 

송은범이 끝나면, 삼성 타이거즈에서 배영수의 보상선수를 고르게 되죠

 

기아 보상선수 지명 끝나면 3일 안으로 한화는 삼성에게 또 보호선수 명단 보내고,

삼성에서는 3일 안에 보상선수나 보상금을 선택해야 돼요

 

기아는 양현종이 포스팅 금액에 실망하고서 MLB에 진출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안치홍, 김선빈 군대가버렸고, 이래저래 선수들 빠져나가면서 안그래도 없는 선수가 지금은 거의 없죠;;

 

그렇다고 당장에 쓸만한 선수를 한화에서 찾아보기란... 쉽지 않고...

상당히 난감한 상황인듯 싶어요

 

삼성은 몇몇 선수들과 계약을 실패하긴 했지만,

그래도 통합 4연패를 할정도로 아직까지는 선수층이 엄청나기 때문에,

보상선수를 고른다면, 권혁 보상선수로 김민수를 고른것처럼, 유망주를 고를 확률이 높죠

 

한화 입장에서는 최근 돈을 엄청나게 풀어서 선수들을 데리고 오긴 했는데,

유망주를 뺏기면 미래가 조금씩 불안하기 때문에,

당장에야 뭐 김성근 감독도 있고, 선수들 강도 높은 훈련으로 기량을 높인다고 치지만,

김성근 감독이 그만둘 시점에는 현재 같이 있는 선수들도 다 나이먹어서,

새로운 선수들로 세대교체를 해야하는데, 그게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거죠

(해마다 큰 돈을 엄청 쏟아부어서 선수를 계속 사오기도 그렇고;;)

 

몇년동안 꼴등한다고 욕을 엄청나게 먹으면서 앞순번에 있는 유망주들을 지명해왔는데,

이런 파릇파릇한 선수들을 죄다 뺏기는...

 

 





 

 

 

 

 

 

 

 

한화 삼성 기아의 계약 이외에,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게 두산과 롯데의 보상선수 결과죠

 

롯데에서는 두산이 제출한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확인하고서 이제 결정만 남기도 있는 상황이에요

(오늘인 12월 9일까지 결정해야 되죠)

 

롯데는 안그래도 CCTV 사찰 사건때문에 지금 팀 분위기도 완벽하게 좋아지지 못했는데,

장원준 두산으로 가고, 김사율, 박기혁이 kt로 가고, 장성호 보류, 쉐인 유먼 및 루이스 히메네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상당히 많은 전력 손실이 발생하게 된 상태죠

 

전체적으로 뭔가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가장 크게 아쉬운건 투수기 때문에,

두산에서는 이를 파악하고서 이미 투수쪽을 보호선수로 많이 묶어서 명단을 전달해주었다고 하네요

 

롯데 이종운 감독 曰

 

"우리가 투수를 원하는 것을 알고 두산이 전략적으로 투수를 많이 묶었다"

 

"다양한 상황을 생각 중이다"

 

"아직 모르겠다"

 

"내일(9일)까지 생각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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