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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2. 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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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인격 모독을 견디다가 결국에는 분신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사망한 50대 경비원 사건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죠

 

그런데, 이 경비원 분신 사고가 발생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에서

이번에는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되었다고 하네요

 

왜그런걸까요;;;

 

12월 10일, 입주민 A씨가 아파트 경비원 이모씨(56살)를 폭행하였다는 내용의 신고가

서울강남경찰서에 접수되었어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일반노조 등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2월 10일 오후 6시 40분 쯤, 입주민 A씨가 정문에서 근무를 서고 있었던 경비 이씨를

상가 근처로 불러내더니 이와 같은 사건을 저질렀다고 하네요

 

A씨는 이씨에게 뭘 쳐다보냐고 말을 하였고,

이씨는 쳐다본적 없다고 말을 하였더니, A씨가 주먹으로 얼굴 등을 폭행하였다고 해요

 

다른 주민들이 A씨를 말려서 폭행은 중지되었으나, 경비원 이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고서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씨는 경찰에게 폭행 사실을 신고하였는데, A씨 사과를 받고서 합의한 상태라고.

(합의 해줬네...헐...)

 

경찰 측 말에 따르면, 폭행 신고만 접수되었을 뿐이지 구체적인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를 조사한 후에 절차에 따라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해요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에서는 2014년 10월, 경비원 이씨(53살)가 분신 자살을 시도하여 치료를 받다가

한달만인 11월 7일에 사망하게 되었죠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사망한 이씨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였어요

 

"업무 중 입주민과의 심한 갈등과 스트레스로 인해 기존의 우울 상태가 악화돼 정상적인 인식 능력을 감소시켜 자해성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분신 사고 이후 신현대아파트 경비원 전원은 해고 예고 통보를 받게 되었죠

 

12월 1일, 서울지방노동위에 경비원들이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냈고,

12월 11일 오후 5시 쯤 2차 조정위원회에서 조정에 돌입하였어요

 

만일, 조정에 실패할 경우, 바로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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