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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현아의 땅콩리턴 사건덕분에 이부진의 과거 선행인 택시 기사 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죠

 

오너 일가지만, 너무나도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2014년 2월 25일, 80대 나이의 어느 택시기사가 이부진 사장의 호텔신라 출입문을 들이받아,

승객 및 호텔 직원 4인이 부상을 입었으며, 회전문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되었어요

 

택시 기사 홍씨는 급발진때문에 이런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주장하였으나,

경찰에서는 홍씨의 운전 부주의로 결정내렸죠

 

홍씨는 5천만원 한도 책임 보험에 가입되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금액은 무려 5억....

 

택시기사가 4억 5천만원을 갚기란 참;;;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이부진 사장이 선행을 하면서 택시기사에게 변상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았죠

 

이부진 사장은 사고를 접한 후 사고가 고의적이지 않다면서, 택시기사 집을 방문하고서 상황이 어떤지

한인규 부사장에게 오더를 내렸다고 해요

 

택시 기사 홍씨는 낡은 반지하 빌라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었는데,

변상을 해결할 입장이 아니라는걸 확인한 이부진 사장은

피해는 모두 회사 측에서 해결하며, 홍씨에게 변상 신청을 취소하였죠

 

 

 

 

 

 

 

 

 

이부진과 다른 모습을 보인 조현아는 갑질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호텔 직원을 폭행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네요

 

일부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2014년 여름 쯤,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조현아가 호텔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을 본 목격자가 있다고 해요

 

목격자 말에 따르면, 호텔 수영장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호텔 직원에게 고함을 지르며 발로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소동은 몇분동안 지속되다가, 호텔 지배인으로 보이는 외국인이 나타니까 끝났다고 하네요

 

목격자가 언급한 40대 초반의 여성이 조현아라고.

 

이 당시에 조현아는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도 겸임 중이었는데,

칼호텔네트워크는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제주파라다이스호텔,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LA 윌셔 그랜호텔, 하얏트리젠시인천 등 6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죠

 

한마디로 본인 호텔에 가서 논란을 피운것 'ㅁ'

 

 

 

 

 

 

 

 

 

 

 

논란의 주인공인 조현아는 오늘 땅콩리턴 사태 책임을 지고서

칼호텔네트워크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사퇴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 하네요

 

그리고 오후 3시 쯤에는 국토부 조사를 받기 위하여 김포공항 근처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실에 출석한다고 해요

 

국토부 조사 받으러 출석하면서, 모든 자리에서 내려온다는 입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 같네요

 

12월 9일에 조현아는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호텔사업본부장 자리에서 내려왔죠

 

그러나, 부사장 직함 및 계열사 대표이사 등은 그대로 유지하였기에, 비난을 엄청나게 받았어요

 

다음날이던 10일에 결국 사표를 내고서 대한항공 부사장 자리에서도 내려왔어요

 

그리고 11일에 검찰에서 대한항공을 압수수색하였으며, 조현아 출국금지를 내리는 등

상황이 갈수록 안좋아지니까, 결과적으로는 대한항공 회사 입장에서도 안좋기 때문에 내친걸로 보이네요

 

대한항공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도 모두 떠난다고.

 

모든 자리에서 떠나긴 하지만, 지분(주식)은 계속해서 보유할 것이기 때문에,

경영권에서 완벽하게 떠난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언젠가 시간이 지나서 좀 조용해지면 다시 올라올수도.